#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이제 #넷플릭스 는 그야말로 새로운 패션의 성지가 됐어요.
새로 시작한 #퀸스겜빗 도 패션으로 뜨고 있답니다.
넷플은 아예 작정하고 #가상전시 도 시작했어요.
요즘 넷플릭스가 패션계를 흔드는 파워가 장난이 아니네요.
얼마 전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낳고 있는 매진현상들을 소개한 바 있쥬? 최근 또 다른 시리즈가 패션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니.. 바로 퀸즈겜빗 The Queen’s Gambit이랍니다.
지난달 말 데뷔 한 이 시리즈는 남성 지배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가 되겠다는 고아 출신의 Beth Harmon의 이야기를 그려요. 이 시리즈는 50년대와 60년대를 배경으로 하기에 많은 시대적 의상이 등장하죠.


쇼 룩의 의상 디자이너 Gabriele Bindersms ‘피와 꿀의 땅에서(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 2011)’와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 등의 의상을 맡았던 베테랑이에요.
그녀는 Harmon의 옷장을 만드는 데 그린이란 컬러를 중시했다고 해요. 중요한 순간마다 실제 Harmon이 선택했던 컬러였다네요.
이 시리즈는 공개되자마자 패션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넷플릭스는 때를 놓치지 않고 브루클린 박물관과 인상깊은 ‘가상전시’를 시작하는데요. The Queen and the Crown’이란 이름의 가상전시로, 여기엔 넷플의 두 시리즈, The Queen’s Gambit이랑 엘리자베스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The Crown의 의상을 선보인다네요.

넷플릭스가 참.. 여러모로 잘한단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