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직원 구할 때마다 #노쇼 로 스트레스 받는 분 많으시죠?
미국은 노쇼보다 괴로운 게 #고스팅 이랍니다…ㅠㅠㅠ
일하다 먹튀잠적.. 하아… 통계 한번 보구 갈까유..?
한국에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아마 사람 채용할 때 그놈의 노쇼 스트레스 땜에 핏발 선 적 여러번 있으셨을 거예요.
이게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네요. 미국도 요즘 비슷한 문제 때문에 구인 시장이 보통 골치아픈 게 아니예요. 걍 귀신 되버린 양 일하다가 자취를 감춰버리는 고스팅(Ghosting)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Forbes에 따르면 이 고스팅 트렌드는 원래 ‘데이트’세계에서 만연했다네요.. 사귀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거지요.. 쩝. 올 3월 Forbes는 이 고스팅 트렌드가 데이트의 세계에서 직장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흥미로운 통계를 몇개 제시했어요.
Indeed가 2021년 2월 낸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자의 28%가 지난해 고스팅으로 고용주를 괴롭혔는데 이는 2019년의 18%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예요.
근데 말이죠.. 구직자의 28%만이 고스팅을 했다고 답한 것과는 상대적으로… 고용주들에게 물어보면 무려 75%가 고스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답니다…ㅠㅠㅠ
또 노쇼도 만만찮은 문제인데요. 구직자의 46%가 면접에 나타나지 않았고, 7%가 첫날 출근하지 않았어요…..
직워들이 고스팅을 하는 이유는요. 20%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서였고, 28%는 직장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해요. 나머진 뭘까나…?
살면서 자기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데 이런 노쇼나 고스팅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들 머릿 속엔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다 당해봤던 일이에요~ 아아아~ 1인 기업이 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오오~~ ㅋㅋㅋ 부럽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