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 이에요~워매애~ #DHL 이 패션 컬렉션을 런칭했네요!혹시 #DHL_Fashion_Potential_Award 라고 아세유? 매년 열린다니 디자이너들은 도전해 보세유~
혹시… DHL 패션어워드라고 아세유..? 정식 명칭은 DHL Fashion Potential Award 예요. 워매… 나도 모르게 DHL이 이런 걸 하고 있었… ㅠㅠㅠㅠ
DHL Express UK하고 영국 패션협회하고 주최한 컴퍼티션인데요. 일종의 친환경 패션 컴퍼티션이에요. 전.. 이런 게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Richard Malone이 여기 출신이어써여!
어느 덧 80개국 848명의 신진 패션디자이너가 출품한 2,375명의 작품이 접수했고, 이 중 6개의 작품을 선정해서 이제 그 디자이너의 제품이 옷으로 생산될 참이랍니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1000유로의 상금을 받게 되고 옷이 제품화될 기회를 갖게 돼요.
이 컴퍼티션에 응모한 디자이너들은 뭔가 LVHM Prize하곤 또 맥락이 다르더라구요. 요기 누르시면 디자이너들 리스트가 있어요.
수상자 중 한 명은 바르샤바 출신의 패션과 학생 Marta Soloducha는 코트를 블레이저나 스커트로 분리하여 착용할 수 있는 다용도 트렌치코트를 디자인했구요. 또, 현재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신진 디자이너 Micaela Clubourg는 생산 과정에서 원단 낭비가 전혀 없는 논웨이스트 디자인을 출시했어요.
이런 디자인들은 Mykke Hofmann란 패션 브랜드(스스로를 사회생태학적 브랜드라 불러요)가 제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거예요. 생산은 윤리적 생산시설, 여성을 우대하는 생산시설에서 제작되요.
DHL x Mykke Hofmann 컬렉션 판매의 모든 수익금은 부모의 보살핌이 없는 어린이와 위험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세계 최대의 비영리 단체인 SOS 어린이 마을에 기부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 옷을 구매하면 NFT를 함께 받게 되는데요. 이 NFT는 의복에 대한 일종의 보증서라고 하는데요. 움.. 이 NFT와 함께 3D 애니메이션도 함께 온다는데 뭐가 오는지는 DHL 페이지에 안나와 있네요.
DHL이 패션을 만들다니.. 한국으로 보면 ‘대한통운’ 패션 같은 거겠지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