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혹시 #publicist 라고 들어보신 분, 손..?
프리랜서 마케터들이 늘고 있는 요즘, 한국도 꼭 필요한 플랫폼요.
얜 뭐냐면, #마케터전문#크몽 이랄까유?
혹시.. Publicist라고 아세유..?
한국에서 긱(gig) 경제의 상징이라고 하면 크몽을 들 수 있어요. 각종 업종의 인재들을 껀별로 구할 수 있는 곳이니깐요.
근데 최근들어.. 이런 플랫폼들은 세분화되고 있어요. 각 분야별 크몽이 생기고 있는 셈이죠. 해외의 경우는 이미 오래 전에 이리 되었는데요. 저도 용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지요.
- Upwork : IT 전문 크몽이랄까요? 프로젝트 별로 인재를 구할 수 있어요.
- Fiverr : 디자인 전문 크몽요. 얜 크몽처럼 IT부터 여러 분야가 다 있기는 한데 대부분 여기서 인재를 구할 땐 동영상 프리랜서 구한답니다.
Publucist는 뭔고 하면, 바로 ‘마케팅 전문 크몽’이에요. 프로젝트 기반으로 카피라이트, 프로젝트매니저, 디렉터, 디자이너 등등 이런 전런 인재를 구할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오오.. 이거 좋은데요? 제 주변에 프리랜서 마케터 찾는 분들 꽤 계시던데 맨날 소개로 알음알음 구하기 넘 어렵다고 해요. 그건 구직자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전문적인 플랫폼이 있음 넘 좋겠어요. 사실 최근들어 크몽은 뭔가 전문가라기 보다는 아마추어 중에 잘하는 사람 고르는 느낌이지요..?
Publucist에선 프리랜서들이 각자 프로필과 했던 약력을 올리면, 프로젝트를 공시한 쪽에서 연락이 갈 수도 있고.. 혹은 자기가 보고 할만한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도 있어요.

Piblicist는 작년 5월에 생겼는데요. 설립자이자 CEO Lara Vandenberg는 지난해 너무나 많은 미디어 회사, 대행사 및 브랜드가 많은 마케팅 팀을 축소하는 걸 보고 요거 되겠다 싶어 창업했다네요.
현재 마케팅 인원 구성이 80%가 정규직, 20%가 프리인데, 향후 몇년 안에 50/50 될 거 같다고 해요.
Co founder가 누구게요? 우오오.. Net-a-porter 공동창립자였단 Emma Parton요. 이분은 또다른 차원에서 미래 Z세대들은 점점 정규직으로 일을 안할 거 같다고 해요. 끄덕끄덕.. 그럴 듯요.
근데…와~ 20%나 수수료 받네요. Upwork랑 비슷해요. 비싼 거 같다가도.. 어쩌면 이 정도는 줘야 하는 건지도 몰겠어요. 전문적 분야에선 중간에 책임질 일이 많아요. 전에 Upwork에서 왠 사기꾼 같은 인도개발자 만나서 고생했는데 Upwork 시스템은 애스크로 식이라 돈을 안줄 수 있었답니다.
한국에도 있나요, 이런 거..? 알면 댓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