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혹시 주변에 비디오 울렁증으로 #Zoom 거부증세 보이는 분 계세유?
늘 카메라 끄고 들오는 그대에게 적합한 #오디오전용미팅!
#트위터 의 #보이스단톡 이 시작됐어라~~
트위터에서 희한한 게 나왔네요. 여러분 Zoom할 때 자기 비디오 끄고 들어오는 사람들 가끔 보시죠? 비디오 울렁증 있는 분들요.
만약.. 오디오로만 하는 회의가 있다면 어떨까요? ㅋㅋㅋ 전 잘 상상이 안되는데.. 트위터에서 그런 걸 내놨답니다. 이름하여 Space요.
이건 쉽게 말하면 오디오 단톡방이에요. 보통 카톡 단톡방에선 다들 자판을 치며 단체 톡을 하쥬? 근데 스페이스에선 자기 목소리로 단톡을 하는 거지요.. 움.. 어떠려나 몰겠네요.
트위터 쪽에선 호스트가 누가 말해야 할지를 제어할 수 있어서 한번에 너도 나도 떠드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지금 이미 써본 사람이 올린 걸 보니깐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대충 알겠더라구요.일단 트위터 홈에 일단 저렇게 여러사람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보인답니다. Julia가 호스팅하는 단톡방에 9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게 보이고, 나도 참여하라고 팝업 메세지가 떴쥬?

그래서 그방을 누르면 요런 페이지가 나옴요.

여기서 Join을 누르면, 마이크 엑세스를 허락하는 단추하고, ‘Share transcription’이란 단추가 나와요.

Share transcription은 뭐냐면 서로 떠들 때 떠드는 소리를 텍스트화해서 아래 써준단 얘기예요. 그럼 이제 내가 말한 거를 남이 공유해도 되는지를 묻는 거죠.
지난번에 줌콜 요약 정리하는 스타트업 소개하고 나서요. 한국에서도 음성을 Transcription하는 스타트업이 많다며 여러 명이 여러 스타트업을 소개해주셨답니다~ 와~ 깜놀요! 그런 스타트업들의 트랜스크립션과 신문사의 요약봇을 합치면.. 그럼 한국에서도 회의정리하는 봇 정도는 나온단 얘기가 되려나요..?
이 트위터의 Space는..현재는 버그투성이래요. ㅋㅋㅋㅋ 근데 그러면서도 유저들에게 굉장한 호감을 얻고 있어요.
왜냐면 이건 Audio-only여서 목욕하면서도 참여가능하고, 입금후모드로도 참여가능하니까요. 줌이나 그런 건 일단 상반신은 꽃단장하고 앉아야 한다는 짜증이 있쥬? ㅋㅋㅋㅋ
한국엔 아직 안들어왔심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