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와아아 #VR 이 이렇게도 쓰이네요.
어린나이에 병에 걸린 아기들, 고통스런 치료를 반복해야 하는 아기들요.
이 애기들한테 VR로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해요.
고통스런 상황에서 아기들을 심리적으로 분리시키는 거죠.
허어엉~ 우리나라도 도입이 필요합니다아아~
넘나 탁월한 기술이 나왔어여! 집에 애기가 아플 때, 병원에 데려가면 또 애가 공포에 질려 빽빽 울어대던 기억 다들 가지구 계시쥬?
Lenovo에서 새로운 실험을 했는데요. 공포에 떠는 애기들에게 VR 디바이스를 씌워버립니다…ㅋㅋㅋㅋ 그럼 애기들이 홀딱 낚여서 무서운지를 모릅니다.. 하핫. 공포상황에서 애기를 유체이탈 시키는 거져!

첨엠 귀여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우앙~ 레노보 비디오 보고.. 이거 정말 귀여운 정도가 아니라 너무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왜.. 고치기 어려운 병 걸린 애들 있잖아요. 어린 나이에 요추전자 같은 거 받는 아이들.. 아니면 고통스런 치료 반복해야 하는 아이들요. Starlight Children’s Foundation®하고 콜라보해서 시도해봤는데, 애기들이 일딴 끔찍한 상황에서 분리되서 훨씬 안정감을 느꼈다고 해요. 아래가 그 비디오에요.
너무 괴로운 치료는 마취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한데요. 그 마취주사를 맞기전까지의 과정도 애기들한테 공포인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 들어오기 전에 울고불고 산만해지고 하는데.. VR을 씌워주면 그 과정을 차분히 수행했대요. 심지어 마취주사 놓는 줄도 모르던 아이도 있었다네요.
약물 사용이 줄고 심신의 안정을 준다니.. 우앙 VR에 이런 쓰임이..!
근데.. 이거.. 중증 어린이에게 먼저 필요하겠지만, 많이 상용화되면 좋겠어요. 치과엔 정말 하나씩 꼭 놔줘야 돼요.ㅋㅋㅋㅋ 아 그럼 어른들이 치과갈 맛이 안나려나.. 그래도 애기 하나쯤 빽빽 울고 있어야 치과가는 재미가 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