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최근 #HR 에서 CTO 외에 #CAIO 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요. #최고AI책임자 란 타이틀은 어떤 역할을 맡나요?
최근 들어 최고 AI 책임자(CAIO)란 직함이 기업 전반에 걸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리테일 브랜드인 Levi’s는 예외적으로 2019년에 CAIO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Indeed는 이 역할을 따로 두는 회사의 수가 많지는 않다고 말했지만 Worklife.News는 점점 이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이 미디어는 ‘생성 AI 약물 개발 회사’?1이 개념이 뭔지 상상은 되네요. 전에 스웨덴이 메타버스에 어마 투자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면서, 스웨덴은 약도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서 디지털로 임상 실험을 한다고 말씀 드렸지요? 아스트라제네카가 글케 빨리 탄생했다고요. 아마 이런 것의 발전형이 아닐까 하는… 그런 특이한 일을 하고 있는 Absci의 CAIO를 인터뷰했어요. 이분 왈, AI에서 기회를 발견하려는 기업은 이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해요.
오디오 인텔리전스 회사 Sounder는 2022년 11월 아예 회사를 재구성하고 CTO의 역할을 없앴어요. 대신 CAIO를 만들었죠. 해고한 건 아니고 CTO가 CAIO로 갈아타셨는데요. 이 회사의 특성상 범테크놀러지에 접근하기보다는 AI에 주목해야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해요.
“우리는 AI에 100%를 올인하고 싶었습니다”
이 말.. 저는 이해가 된답니다..지금 생성AI 붐은 복잡한 기술 지식이 없이도 우리를 하이테크를 활용한 목표 달성으로 안내해주고 있어요. 규모가 작다면, 전 직원이 테크를 배우는 것보다는 전 직원이 생성AI를 다루는 게 스타트업에겐 훨씬 더 빠르고 유용할 수 있지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제공업체인 Unscrambl도 최근 CAIO를 신설했는데요. 이 기업이 이 직함을 따로 둔 건, 누군가 AI 알고리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역할이 필요해서였대요. 즉, 산업과 규모에 따라 AI가 작동하는 방식, CAIO가 담당해야 할 일은 제각각 달라요.
Work.Life는 CAIO는 AI 직원과 대화하거나 AI 팀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 매우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는 역할을 할 거라 보고 있어요. ㅋㅋㅋ AI 직원 관리… 이거슨 곧 AI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관리한다는 이야기지요?
모바일 프로그래밍이 등장했을 때, 누가 모바일로 프로그래밍을 그렇게 많이 하겠는가 싶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모바일에서 일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배우는 것이었고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죠. AI도 그런 기본적 툴 중 하나가 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에요.
그런데 이런 기업들은 대체 AI로 전 직원이 무슨 일들을 그렇게 하고 있는 걸까요?
요것을 7월 7일/14일/21일 정리해드릴 터이니 워크숍 신청하시어요~ ㅋㅋㅋ 수십-수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툴 같은 건 우리도 좀 써보고, 어떤 내용인지도 좀 알아야지요! 마 제가 이 바닥을 대충 알 수 있는 15개 툴을 싹 요약해드린다 아임미까.
단 개발자 레벨이 아니라 B2C 기업 레벨이니깐 알고 오시어요~
교정: 하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