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한 비즈니스 트렌드 2020년 사업기회로서의 패스트푸드는 한국에서도 이미 녹색불이 들어와 있는 분야예요.
건강한 패스트푸드 말고, 짜릿한 불량식품 전략도 그러하답니다. 이 전략의 성공포인트에 대해 제가 특히 곱씹어 보셨으면 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건 바로 얼마전 무신사에서 선보인 참이슬 백팩 이랍니다.
참이슬은 패스트푸드가 아니죠? 하지만 어떤 매력이 있나요? ㅋㅋㅋ 제가 말씀드린 짜릿한 불량식품의 매력이 한가득해요. 이건 쐬주 잖아요. 쐬주… ㅋㅋㅋ 양주도 와인도 아닌 쐬주요.

와인이나 양주는 좀 허들이 있는 술이쥬? 돈이 있던지 지식이 있어야 즐길 수 있는데 쐬주는 온국민의 것이에요. ㅋㅋㅋ 최근 패스트푸드가 패션이 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랍니다.
이전에 많은 흥미로운 콜라보가 있었어요. 곰표패딩이라든지 SPC 그룹이 자기네 브랜드 던킨도너츠, 베킨라빈스 등 대표 브랜드를 갖구 커버낫이랑 맨투맨 콜라보했던 거라든지요. 뭐 다들 잘팔렸지만, 오늘 말씀드린 패스트푸드 비즈니스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는 무신사 사례가 아닌 가 해요.
크어어어! 짜릿한 거! 짬뽕 국물을 부르잖아여, 얘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