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중국이 #쌍순환 한다면서.. 해외로 유츌되는 지출을 내수로 흡수 중이쥬?
#하이난면세 의 대성공에 힘입어 2탄이 준비 중이에요.
요번엔 #심천 이 새로운 면세지구가 될 계획이랍니다.
중국의 쌍순환 전략이 정말 빠르게 진행되네요.
디지털화폐로 나라를 굴려 돈돌아가는 걸 투명히 하고, 해외로 빠져나가는 소비를 구부려 내수로 틀어쥐려는 그들의 전략!
일단 하이난의 자국내 면세사업은 대성공이지 말입니다? 곧 LVMH의 루이비통도 여기 플래그십을 낼거란 소문이 돌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될 일만 남았구요.
근데 하나 가지고는 부족한 모양요. 지금 심천을 제2의 하이난으로 만들려는 움지김이 중국에서 빠르게 진행 중이에요. 선전에 러후라고 보세구역이 있는데, 여기를 고급 면세쇼핑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얼마 전 발표됐어요. 러후랑 광동-홍콩-마카오를 잇는 거대 면세쇼핑벨트죠.
러후는 심천에 가는 한국인들이 짝퉁사러 젤 많이 들르는 곳요. ㅋㅋㅋㅋ 막 한국말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호객행위 하고 있어요.
아직 계획만 나와있고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에 이미 하이난외 다른 도시 중에서 면세지역을 심천까지 확대한단 계획이 들어가 있어서 승인은 날 거 같아요.
우아.. 엄청나지요..? 홍콩에 안가도 된다고 하면 심천하고 광저우는 미어터질 듯요.
심천은 홍콩하고 가깝다는 장점도 있지만, 심천 자체가 판교처럼 IT로 유명한도시예요. Tecent, Huawei 등이 다 여기 있어서 도시에 여러 인재와 자원이 풍부하답니다. 패션브랜드도 많고, IT 브랜드도 많구요.
대신 심천이 뜨게 되면 홍콩의 면세쇼핑은 빛처럼 빠르게 사라질지도요.
중국 정부가 원하는 게 그거일까요..? 글쎄요.. 암튼 심천의 앞날은 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