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용#스몰토픽 이에요~
중국이 #IT강국 인건 맞는 듯요..
#텐센트 가 TAI 4.0이란 #스마트드라이빙앱 을 출시했는데요.
우앙~ 내용이 많이 머쪄!
지난달 초에 중국 텐센트에서 새로운 드라이빙 앱을 발표했어요. 11월 4일 ‘2021 텐센트 디지털생태대회·스마트주행포럼이 열렸거든요.
이 때 발표된 드라이빙 앱이 꽤나 신박한 기능인 모양요. 슬금 슬금 외신에 보도되기 시작하는데.. 움.. 읽어보니 잼난 거예요. ㅋㅋㅋㅋ
텐센트가 차세대 스마트 좌석 솔루션(新一代智能座舱解决方案)이라 부르는 이 시스템의 이름은 TAI 4.0이랍니다. 이 기술은 ‘새로운 운전, 새로운 연결, 새로운 공간’을 핵심으로 해요. 얘가 가지고 있는 신박한 기능들은요.
- 차량용 위챗이랑 연결해서, 친구가 ‘이 식당으로 와’ 하고 식당 사이트 같은 걸 날려주면, 차량이 그 위치로 알아서 찾아가구요.
- 운전하고 가다가 친구들한테 ‘나 양화대교 지나는 중’하면서 자기 차량 위치를 공유해줄 수도 있어요. 이거 왠지.. 경찰들은 되게 잘 쓸 듯요. 1호차 3호차가 어디어디 추적하고.. 범인차는 어디를 향해고 있다아~ 이런 거 헬기없어도 알 수 있을 듯요.
- 그리고 쭘 웃긴건데.. ㅋㅋㅋ K노래방 버전을 추가해서.. 나홀로 노래방을 즐기며 운전할 수도 있대요. 🤣🤣
- 또 텐센트 차량용 회의버전이라는 게 있는데 그거랑 연결해서 가족간의 화상모임.. 그리고 보스와의 면담 같은 것도 할 수 있다네요.
- 또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세대 지도 텐센트 스마트카 지도를 선보여서, 운전패턴에 따라 지도가 바뀌며 상황을 렌더링한다고 하는데요. 위의 헤드라이 화면에 있는 것처럼 지형지물은 물론이고 옆차와의 충돌 가능성이나 차선 이동, 방향 같은 걸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놨다네요.
저는 1,2번째 기능이 넘나 마음에 들지말입니다.. 꼭 어디 늦어서 열심히 밟고 가고 있으면 어디쯤이냐고 전화가 오거든요.. ㅋㅋㅋ 그럴 때 전화 안받고 차량한테 ‘야, 니가 내 위치 공유해줘’ 하고 싶어요.
저 스마트맵 지도는 내년 2분기면 양산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