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와.. 이번 조지 플루이드 사태는.. #명품 기업들도 투사로 만드네요.
#Kering 과 #LVMH 도 경찰을 비난하고 나섰어요.
이런 모습을 볼 줄이야.
이번 조지플로이드 사건은.. 정말이지 많은 브랜드들이 시위대에 동참하게 만들고 있어요.
이런 일에 백화점, 뷰티, 패션, 명품 브랜드까지 다 동참하는 걸 보는 건 정말이지 처음이랄까요? 어제는 구찌의 모기업 Kering과 LVMH도 가세했답니다.
먼저 Kering은 인스타그램에 연속적인 포스팅으로 Kering과 브랜드는 인종주의에 반대하며, 조용히 있지 않을 것(Not stand by silently)고 썼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우는 NAACP와 경찰 폭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Campaign Zero에 기부할 거라 썼어요. 오… 이 정도면 강경합니다.

미국 LVMH의 회장겸 CEO를 맡고 있는 Anish Melwani는 어제 소개한 다른 CEO들처럼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LVMH의 글로벌 리더십을 대표하여 우리는 흑인 공동체편에 서있으며, 우리가 본 불의, 편협 및 비극을 비난합니다’라고 썼어요. 움.. 살짝 약하쥬? 하핫.
에릭 가너가 백인경찰에게 눌려 죽었던 2014년과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경찰에게 눌려 죽은 2020년의 사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 때도 지금도 시위는 거세었지만, 지금은 모든 기업들이 나서서 한 소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시대 인지감수성.. 정말이지 너무나 중요한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