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대박 사건요. #구글드론 이 #항공사인증 을 받았어유~!
이게 먼소리냐구요?
하핫.. 궁금하면.. 클릭!
워매~ 구글의 드론이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운항 인증을 받았다네요. 어제 외신이 떠들썩요.
이거 먼소리냐면요. 구글이 드론 운영하는 자회사 Wing을 가지고 있는데, 얘가 인제 ‘항공사(Airline)’로 인정받아 운항하기 시작한단 뜻이에요. 지금 미국내에서 드론에 운항 인증 떨어진 건 Wing이 처음요.
Wing은 아닌 게 아니라 아마존 꺼처럼 헬리콥터처럼 안생기고, 약간 뱅기 꼴로 생겼어요.
뭐든 미국이 앞서가는 것 같지만 중국하고 일본은 이미 드론이 지방 정부 승인 하에 운항 중이라고 함 말씀드렸쥬?
전에 AP통신이 미국 영공에서 110,000대의 상업 무인 항공기가 운영되고 있다고 했는데, 얘네들은 그러니까 ‘항공사’로 인정받아 ‘정기적으로 운항’을 하는 애들은 아닌 거에요. 그 때 그 때 촬영용이나 1회성 목적으로 운항하는 애들인 거죠.
그나저나..아마존은 어쩌구 있으려나요..? 걔네 드론 이름이 옥토콥터(octocopter)인데, 얘로 물류를 할 것입니다아아~ 하고 2013년부터 주구장창 떠들고 있는데 인증은 구글이 먼저 받았네요. 하핫.
하긴 뭐 빨리 하는 게 뭐 중요하겠어요. 우리나라 5G 서비스꼴 나지 않으려면 유치한 1등 경쟁보다 인프라구축이 먼저죠.
FAA에선 승인만 내 준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구글의 Wing이 자기네 엄격한 안전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고 공식적으로 언론에다가도 얘기해주는 중이에요.
Wing이 항공 운송 업체 인증을 받으면서 이제 슬슬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 가동할 참이랍니다.
결국 항공사로 인증받아야 정기적 운항이 가능하군요. 앞으로 드론항공사가 많아지면.. 결국 드론 항로만 배정해주는 관제탑도 곧 생기겠네요. 하핫 잼난 세상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