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샤넬 이 희한한 걸 팔아요~ ㅋㅋㅋㅋ 왠 농구공?
이런 짓 잘하는 애로 #슈프림 이 있쥬?
ㅋㅋ 근데 그거 아세요? 원래 이런 짓은 샤넬이 원조랍니다~~
요즘 마케팅은 걍 특이한 제품 하나 터뜨리면 그걸로 마케팅 끝인 듯요.
사실 젓가락까진 이해를 하겠는데요. 벽돌을 내어놓은 슈프림(Supreme).. 이것은 벽돌도 팔 수 있다는 자만일까유, 아니면 마케팅일까유?
ㅋㅋㅋ 당근 마케팅이죠. 이짓 잘하는 애로는 또 패션노바(Fashion Nova)가 있어요. 차마 입지 못할 제품을 걍 터뜨리는 거죠. 바이럴(Viral)을 노리구요. 얘네들의 차마 못입을 몹쓸 옷들 몇개 볼까유? ㅋㅋㅋㅋ


요즘 명품들도 이 대열에 끼어들었어요. 작년에 9000달러짜리 은색 실뭉치를 팔았던 티파니를 기억하시나요..? 또 2000달러짜리 탁구채를 팔았던 루이비통은 어떻구요.

이런 걸 보고 있음 명품계가 슈프림 따라하는 것 같쥬..? ㅋㅋㅋ 아닙니다.. 그런말 하면 섭한 것이.. 이런 황당함의 원조는 사실 샤넬이에요. 칼 라거펠트가 괜히 머리만 묶고 다녀서 천재가 아니랍니다. 그는 2004년부터 이미 희한한 제품들을 만들어왔어요. 슈프림이 기저귀도 차지 전부터요.


얼마전 샤넬이 스케이트 보드도 만들었다고 소개했쥬? 이거 다 라거펠트 옹이 다져놓은 기반이에요.
그 샤넬이 전통일 이어가듯 요번엔 럭셜 농구공+체인 세트를 내놨어요. ㅋㅋㅋ 라거펠트는 없지만 후계자로 찜한 분들이 잘 하고 있는 듯요.
얘는 얼마게요..? ㅋㅋㅋ 2300달러 정도랍니다. 왜 만드는 거냐구요? 이걸 만드니까 벌써 언론에서 막 갖다 기사를 써주잖아유~~ 이 먼 나라 한국에서까지 쓰는 제가 있으니 마케팅이쥬~~
원래 뛰는 사람들은 나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이해하기 힘들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