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레드벨벳 새 앨범땜에 시끄럽네요. 거기 등장한 옷이 카피라구요.
뭐가 어찌된 걸까유..?
글고 왜 협찬이란 쉬운 길을 두고 이리 되는 걸까유..?
케이팝스타들이 진짜 글로벌 스타가 맞는가봐요. 레드벨벳이 새 앨범자켓을 내놓자마자.. 음악보다 옷땜에 난리네요.
레드벨벳 옷이 미국 디자이너의 옷을 카피했다는 건데요. Paris99란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Paris Starn이 ‘얘네가 내꺼 베껴쪄~’하는 대신 이들의 옷이 나의 옷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완곡한 표현으로 꼰질르면서 사태가 커졌어요.
제가 봐도 많이 비슷한데유..? 뭘까나..?
근데 재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이썼어요. 레드벨벳이 입은 게 프랑스 의류 브랜드 Olympia Le-Tan의 의상이랑 똑같은데 뭔가 초큼 달랐던 거예요. 예를 들면 밑단에 라인 크기가 다르던지, 가슴에 패치가 없던지.. 이런 식요..? ㅋㅋㅋㅋ


그래서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던 찰나, SM에서 ‘그거 우리가 Olympia Le-Tan에서 산거 마저~ 글고 우리 스탈리스트가 쭘 바꿔서 그래~’하고 해명하면서 논란이 순삭됐죠.
Paris99.. 그렇게 비쌀 거 같지도 않은데.. 아마 직접은 안샀어도…아마 디자이너가 판매 중인 다른 유통에서 사지 않았을까유..? 굳이 베껴서 만드는 게 더 힘들듯요. ㅋㅋㅋㅋ
근데 SM도 참 SM이네요. 그 정도 규모되는 회사가 앨범자켓 옷을 디자이너랑 콜라보하면 더 근사하고 논란없이 나오면서 홍보도 될텐데 왜 아직도 이런 일이..? 하핫. 콜라보하자고 하면 스타일리스트가 안바꿔도 디자이너가 다 알아서 바꿔줬을 텐데요.
암튼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몰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