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마트마다 #무인, 즉 #셀프계산 시스템들이 늘고 있어요.
근데…이게 현장에서 문제가 줌 있네유?
훔… 어떤 문제고 어케 해결 해야 할까유?
뉴욕에서 아마존고(Amazongo)는 이제 꽤 흔한 편의점이랍니다.
들어갔을 때의 느낌은.. 구색이 다소 빈약하지만 그래도 저절로 계산이 되는 건 참편했다는 거요..?
근데 아시다시피..이 매장이 돈먹는 하마쥬..? 천장에 카메라 수백대 설치해서 운영하면.. 그런 잔챙이 과자부스러기 도시락 팔아갖군 답이 없는 상황이에요. 제프 오빠가 돈이 많으니깐 고러고 운영하는 거지..
물론 그 후발주자로 나온 애들은 비용면에서 확 혁신을 일으킨 애들이긴 해요. Zippin이나 Standard Cognition 같은 애들요. 근데 얘네는.. 하핫.. 작년 연말부터 하나둘 실전 매장을 내고 있는 터라.. 현장에서 잘 돌아가는지 더 지켜봐야 한답니다.
그 밖의 다른 매장들은 다들.. “Self Checkout”이란 아나로그적 디지털 기기들을 들여놓고 있는데요. 걍 손님이 바코드 긁고, 카드 긁고 하는 시스템들이에요. 한국에도 더러 있쥬?
과연 이게 편할까…?
이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네요. Wall Street Journal에 의하면 자체 셀프 체크아웃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구요. 특히 모바일 Scan & Go 시스템은요. 얘만 설치하면 매장 내에 도난이 급증한답니다…ㅋㅋㅋㅋ
특히 의도적으로 적은 항목을 스캔하는 경우가 많대요. 걸리면 “어머, 내가 이걸 빠뜨렸나? 할 심산으로요.
이 때문에 월마트에선 Everseen이란 기계를 보충했는데요. 이건… 역시 또 카메라 기술이에요. 카메라가 고객 행동을 지켜보다가 덜 스캔하거나 오류를 일으키면 진행이 멈추고 직원이 튀어가는 시스템요. 하아.. 이것도 기술비용 추가되네요.

저도 좀 의아했던 것이..마트에서 셀프 체크아웃 할 때보면.. 옆에 그걸 도와주는 전담직원이 꼭 따로 있거덩요..? ㅋㅋㅋ 이건 인건비를 얼마나 줄이는 걸까요? 기계를 구입한 비용까지 합치면 뭐가 남는 장사인지 때론 의문요.
문제는 ‘속도’ 때문에 셀프체크아웃을 찾는 건데.. 셀프 체크아웃 기계가 느려터지면.. 참 그거 하느러 또 고객은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단 말이죠.
전에 NRF 행사에서 Digimarc란 기업의 기술 소개한 적 있죠..? 개빠르게 계산함으로서 소비자를 속시원하게 하는 기술을 가진 애들요.
실은 누가 계산하느냐가 문제인 게 아니라 속도가 문제인듯요. 요즘은 점점 무인(無人)보다는 보인(輔人) 으로 먼저 시작하는 게 현명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