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코로나 기간 동안 #레스토랑 들은 새로운 비즈니스에 눈을 떴어요.
그간 요리는 배달로 팔았쥬?
요리 배달 가는 김에.. #식자재 도 함께 팔면 어떨까나..?
코로나 이후에 새로운 뉴노멀이 생긴다더니.. 지금 레스토랑 계에 새로운 뉴노멀이 생기고 있지 말입니다..?
일전에 왜.. 레스토랑이 하도 궁핍해지니깐.. 자기네 재료를 마트처럼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쥬?
제가 처음 이 소식을 전했을 때만 해도 자기네 쓰는 식자료를 손님들에게 고대로 파는데가 얼마 없었어요. Panera Bread하고 와가마마 정도였는데요.
허허허.. 그로부터 1개월 뒤.. 레스토랑의 식자재 판매는 이제 캐나다에선 누구나 하는 뉴노멀이 되고 있어요. 누가누가 팔고 있는지 함 모아보면요.
- Pai Toronto Thai : 얘는 캐나다에 있는 태국레스토랑인데요. 집에서 맛있는 태국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야채와 태국 수입 식재료들을 판매하기 시작요
- Earls Restaurant + Bar : 얘도 캐나다 레스토랑인데요. 이 친구들은 아예 용어를 만들었어요. ‘Restaurant Grocery’ 하핫.. 식당 식료품요. 이 친구들도 자기네 식자재를 고객에게 배달하기 시작요.
- JOEY Restaurants : 이 친구들도 Joey Market이란 이름으로 식자재를 팔기 시작했어요. 움.. 이 친구들은 화장지도 판매합니다.. 하핫.
사실.. 생각해보면 많은 레스토랑들이 Door Dash 등으로 음식을 배달하잖아요..? 음식배달하는 김에.. 재료 배달을 못할 게 뭐람요..?
하지만 귀차니스트인 나는.. 걍 가서 사먹고 마는 스탈..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