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뚜두둥..! 이거슨 #택배대란 의 신종해법!
택배사들이 “가져갈 수 있음만 가져갈께” 전략을 쓴다면 어찌될까유?
블프때 주문한게 아직 Shipping도 안된 이유라오.
여기 택배 대란을 해소하는 신박한 솔루션이 탄생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이 신종솔루션을 꺼내들은 자는 바로 미국의 택배공룡 Fedex와 UPS예요. 이들은 어쩌고 있냐면요.
“우리를 이용해줘서 고마워. 매일 가져갈 수 있는 만큼만 가져가도록 할께”
헉…ㅋㅋㅋ 신박하쥬..?
지금 블프배송땜에 미국도 쌩 난리랍니다.
저도 직구한 거 몇개는 1월에 온다네요…ㅠㅠㅠ 이번 코로나 때 늘어난 이커머스량이 33%.. 여기에 홀리데이세일까지 겹치면 사실 택배아저씨들도 사람인데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요.
지금 Fedex하고 UPS하고 일일 배송량에 제한을 두기 시작해서 난리가 났어요. Letterfolk이란 기업은 Fedex가 블프기간동안 딱 하루에 110개씩만 가져가더래요.ㅋㅋㅋㅋ Haus란 기업은 하루 500개… 하핫..
“어우씨.. 우리 주문 3000개 들어왔는데 그건 다 어쩌고?”
“움.. 그건 니 사정 아닐까요, 고갱님..?”
ㅋㅋㅋㅋ 이 대우가 아주 공정해서 Nike도 예외는 아니라네요. UPS는 Nike하고 Macy’s 배송을 블프기간 아예 중단했어요. 그래서 내가 메이시스에서 산게 안오고 이써영..ㅠㅠㅠ
근데.. 제 생각엔 이게 답인지도요. 나 물건 받자고 누가 무리하게 되는 건 내키지 않아요.
택배사들이 이렇게 나와야 배송광기가 좀 멈추게 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