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워매애~ 중국의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아성 #위챗
이제 #SNS 로의 위챗시대는 슬슬 저무는 듯요.
대신에 위챗은 초큼 다른 애가 되어가고 있어요.
달도 차면 기운다더니.. 위챗의 시대도 저무는 모양이에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거 같던 위챗의 아성! 물론 아직도 짱짱합니다만.. 묘오한 통계들이 나오고 있네요.
walkthechat.com에서 얼마전 위챗의 성장에 대해 요런 조런 통계를 내놨는데요. 위챗이 사용자를 늘려가고는 있지만, 사용자들이 위챗을 쓰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답니다아…


사실 제 친구들도 점점 위챗을 걍 카톡처럼만 쓰더라구요. 소셜활동은 잘 안하고 메신저 용도로요. walkthechat.com에선 이 사용자들이 다른 소셜로 옮겨갔다고 쓰고 있어요.

위의 표를 보면 위챗을 보유한 Tencent는 3.6% 빠졌어요. 그리고 Others, 기타 작은 앱들이랑 ByteDance가 훅 늘어났죠. ByteDance는 TikTok 갖고 있는 애들인데 본토에선 떠윈하고 토우탸오(Toutiao)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무섭게 줄고 있는 광고 성장률이에요. 아래 표 보면 후두둑 떨어지구 있쥬? 근데 이건 매출이 아니라 ‘성장률’이니까 매출이 줄고 있는 게 아니라, 매출이 늘기는 느는게 잘 안늘게 된 거죠. 한마디로 성장이 포화된 상황요.

근데 위챗이 소셜로의 기능은 쪼까 거시기 해졌는데요. 마케팅 플랫폼으로는 새로운 차원에서 강자가 되고 있어요. 바로 여러개 앱을 마구 만들 수 있는 위챗 미니프로그램 덕에요.
얘는 MAU도 50%씩 늘고, 유저들의 사용시간도 무섭게 늘고 있어요!


그래서 결론은 뭐다..? 네.. 이제 위챗은… 소셜보다는 미니 카페24가 되가고 있심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