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너도 나도 #IPO러시 가 붐을 이루는 2021년이에요.
이 #화덕스타트업 도 지금 IPO를 준비 중이랍니다.
#SoloStove 라고 혹 들어보신 분, 손..?
요즘.. 캠핑이랑 불멍이 대세라서 그런가요..? 왠 화덕 스타트업이.. IPO를 한다네요. 😮
일본에서도 스노우피크의 화덕이 오랜 인기상품이라고 함 말씀드린 적 있지요..? 지금 IPO를 꿈꾸는 스타트업은 Solo Stove란 친군데.. 이 친구 화덕은 스노우피크 꺼 보다 엄청 실해 보여요…ㅋㅋㅋㅋ 신기한 게.. 한국에서도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워매.. 세상 좁은 거..!
Solo Stove는 스텐레스 스틸통에 장작 같은 거 넣어서 떼는 야외 모닥불 키트인데요. 움.. 요거 테라스 있는 집에는 테라스에 하나 놓고 겨울에 마시멜로우 구워먹음 맛있을 듯요.. ㅋㅋㅋㅋ 캠핑장에선 여기다 요리도 해먹을 수 있도록 여러 액세서리도 함께 팔아요.

대체 이거 팔아서 얼마나 쑥쑥 자라길래 IPO를 하겠다는 거신가아!
Solo Stove는 2011년 설립 이후 화덕, 그릴 및 캠프 스토브와 같은 제품 판매에만 주력해 왔어요. 이 제품은 팬데믹이 시작될 때 아웃도어 붐이 일자 엄청난 인기를 얻었어요.
그리고 9월 초에 큰 변화를 발표했는데요. 브랜드 이름을 Solo Stove에서 Solo Brands 로 바꾸면서.. 접이식 카약 브랜드 Oru Kayak , 스탠드업 페들보드 브랜드 Isle, 남성용 반바지 밴드 Chubbies를 인수한 거죠. 종합적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어보겠단 야심이랄까요?
Solo Brands 얘기로는 이런 브랜드들의 인수를 통해, 자기네가 아마존 롤업컴퍼니들처럼 높은 관리 효율을 가진 멀티 브랜드 기업이 될 수 있을 거라네요. Perch 같은 경우 효율이 장난 아니라고 전에 함 말씀 드렸쥬?
왜냐면 이 기업이.. ㅋㅋㅋ 화덕 하나만 팔면서도 어째 물류를 제3자에게 위탁하지 않고 사내 시스템으로 스스로 개발했어요! 이유는 배송안정성을 높이고 싶어서였다네요.
이 자체 물류 시스템은 운영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근데 화덕만 물류하다가 카약, 페들보드, 반바지도 물류하면.. 당근 시스템 운영 효율이 늘겠쥬?
Solo Brands는 이 밖에도 롤업컴퍼니들이 하듯이 사내 마케팅 리소스도 공유할 거라네요. 움.. 근데.. ㅋㅋㅋ 이 친구들 자사몰에 아직 자기네 인스타그램도 연결 안되어 있던데.. 사내 마케팅은 남 가르칠 때가 아닌 것도 같고..하핫.
매출, 순익, 성장률은 아직 공개된 바 없어요. IPO한다고 하니까.. 관련 문서를 제출하게 되면 비로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듯요.
참 별별 스타트업이 다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