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요 오븐 비슷하게 생긴 애는 #조리로봇#Suvie 라고 해요.
오오.. 하는 일도 전자렌지나 오븐과는 살짝 다르지 말입니다?
한국에 들오면 하나 사보고 싶지 말입니다? ㅋㅋㅋ
와~ ‘조리 로봇’이란 게 있네요. 이런 로봇 들어보신 분, 손…?
저 스터디 하면서 엄청 사고 싶더라니까요. 위의 사진이 2세대라니 1세대는 진작에 있었던 모양요. 이름은 Suvie라고 해요.
꼭 전기오븐처럼 생겼지만.. 얘를 띄엄띄엄보면 안됩니다… ㅋㅋㅋ 전기오븐이 ‘머신’에 불과하다면 얘는 진짜로 차원이 다른 ‘로봇’이에요.
뭐가 다르냐면요. 일단 얘는 칸이 2개인데, 각 칸마다 다른 조리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아래칸은 야채구이를 하고, 윗칸은 갈비찜을 하여라~’, 혹은 ‘윗칸은 로스트치킨을 만들고 아래칸은 케익을 구워라~’이런 식이요?

“밥도 할 수 있나요?”
그게.. 할 수 있기는 한데 1세대에선 무너가 좀 부족했는지 2세대에선 별도옵션으로 내놨어요.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기계가 탄수화물 전용 로봇으로 새로 나온 거요.

사실 여기까지 듣는다면.. 뭐 그닥 새로운 게 없어 보이더라구요. 뭘 요리를 2개나 집어넣고 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볶음 같은 건 또 팬에 볶아야 맛이잖아아요..?
근데.. 아래와 같은 강력한 기능이 있다는 게 참 혹하는 부분요.
- 냉장으로 보관하다가 5시 되면 요리 하도록 해.
- 이 냉동공기 스스로 해동한 담에 요리 해.
- 이 돼지 고기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해
- 파스타 끓여서 건져놔 (탄수화물 쿠커)
ㅋㅋㅋ 신기하쥬? 저 위에 거 두개 같이 사면 699불이더군요. 왼쪽 거만 사면 399불.. 한국에 들어오면 전 한번 사볼 거 같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