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매킨지 에서 코로나 기간의 소비패턴을 서베이했어요~
ㅋㅋㅋ 근데 여기 나타난 #한국인의 #특징!
역시 우리는 남다른 민족이지 말입니다..?
매킨지에서 흥미로운 통계를 내쪄여~ 코로나 기간에 글로벌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어떻게 바뀌었능가아~
왠일로 매킨지가 소비자행동 데이타 보고서를 냈더라구요. 매킨지 리포트 중 데이타 들어가는 보고서가 잘 없는데 말이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서베이를 한 건데요. 표본의 크기를… 무료보고서라 그런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어요. 조사국은 총 38개국으로 ‘중국은 1000명, 인도는 582명 등 다양했다’고만 밝히고 있네요. 인도의 경우 전체인구대비 582명이면 너무 적죠?
한국도 조사국에 들어가 있긴 한데, 표본의 크기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너무 큰 신뢰도는 갖지 말고 보셔요. 사실 1500명 미만이면 표본크기가 작아 통계가 대표성을 띈다고 보기 어려워서요.
이 보고서의 여러 질문 중 제가 재미있게 본거는, 코로나가 끝나가는 지금 향후 2주간 당신은 어디에 제일 많은 ‘돈’을 쓰겠는가/어디에 제일 많은 ‘시간’을 쓰겠는가에 대한 답이었어요.
먼저 2주간 어디에 가장 많은 돈을 쓸 것인가아~ 응답자가 많이 돈을 쓴다고 한 항목일수록 새파랗답니다. 새빨갈수록 저기다가 안쓸 거 같단 뜻이에요.

ㅋㅋㅋ 한국 혼자 새파란거 하나 있쥬..? 이 서베이에 응답한 한국인들은 향후 2주간 홈엔터테인먼트엔 확실히 돈쓸거라고 앞다투어 응답했어요. 우리랑 대조되는 애는 우리 옆에 있는 중국요. 이 친구들은.. 새빨간 것도, 새파란 것도 없달까.. 우리는 안쓸건 확 안쓰고 쓸건 확쓰는 스탈이구요.
더 신기한 건 프랑스요. 그들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잡화에는 돈을 쓴다고 했건만, 그 어디에도 돈을 쓰겠다고 대답하지 않았어요…. 왠일이니….
좌, 다음은 2주간 어디다 ‘시간’을 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에요. ㅋㅋㅋㅋ 한국인들은 여기저기 다 시간을 쓸거라고 해놨어요. 딱 2개만 빼구요. 그게 멀까..? ㅋㅋㅋㅋ 공부(Learning)하고 일(Working)이요… ㅋㅋㅋㅋ

상대적으로 우리 옆나라 중국은 ‘일’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쓸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위의 표를 보면요. News에 대한 각나라 입장을 알 수 있는데, 브라질의 경우, 온라인 뉴스에는 꽤 짙은 파랑이 칠해져 있어서 사람들이 뉴스보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할 거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근데 Printed News는 새빨개요. 절대 안보는 거죠.
한국도 Online이 좀 짙고, Printed는 옅거든요? 우리 왼쪽 옆 일본은 우리보다 뉴스를 훨 안보지만 Online은 그래도 파란색인데, Printed는 빨간색이랍니다.
역시 우린.. 놀아야 되는 민족인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