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문닫는 #백화점 들이늘고 있어요.
백화점이 닫아버리면.. 그 공간은 뭣에 쓸까유..?
쇼핑몰들 중에는 #공유오피스 를 생각하는 애들이 늘고 있답니다.
움.. 정말 백화점의 시대가 끝나가나요..? 장사가 너어무 안되는 백화점 건물을 아예 공유오피스로 바꾸는 곳이 있네요.
영국의 쇼핑센터 Westfield London은 백화점 House of Fraser가 쓰던 공간 일부를 공유오피스로 바꾸답니다. 얜 나름 유럽에서 젤로 잘되는 쇼핑센터 중 하나인데.. 상황이 쉽지 않은 듯요.
슬프게도 위워크가 아작나면서.. 공유오피스로 들어오겠다는 기업들이 없다네요…쩝.. 누구도 안나서면 Westfield가 직접할 거라고 해요.
생각해보면 백화점이 공유오피스로 대체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쥬..? 미국의 Lord & Taylor도 매장 줄이면서 일부를 위워크에 팔았으니까요.
또 뉴욕의 허드슨 야드(Hudson Yard)라고 새로 탄생한 도심형 으리뻔쩍 쇼핑센터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어요. 여기 니만마커스가 입점해 있었는데.. 얘도 지금 맛이 가면서 매장을 없앤다고 하거든요. 지금 이 자리를 페이스북이 노리고 있어요.
신기한 건 허드슨 야드의 다른 입주자들이 넘나 기뻐하고 있단 거요.. ㅋㅋㅋ 사실 그 니만마커스 자리가 오피스가 들어왔다고 상상하면 쭘 어색한 딱 백화점 자리이긴 한데.. 그거보다 중요한 건 트래픽 확보니까요.
그 직원들이 거기 상주하면 뭐라도 사먹고 사고 하지 않겠어요?
문닫는 백화점이 생기는 건 기정 사실인 거 같고.. 이 건물들을 뭘로 재활용해야 레버리지가 될지 정말 고민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