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와~ 요즘은 #넷플릭스#PPL 이 장땡이네요.
여기 나왔다하면 매출이 껑충껑충… 아이템이 매진매진..
누가누가 수혜자인지 알아볼까요?
와.. 요즘 넷플릭스가 유행의 큰손이 되고 있지 말입니다..?
넷플릭스 프로그램에 브랜드가 얼굴을 내밀면 완판되는 경향이 점점 쎄지구 있달까유..?
원래 좀 그런 경향이 있었어요. Tiger King이란 다큐 덕에 얼마나 많은 호피무늬가 팔렸던가요..? ㅋㅋㅋㅋ Babysitter Club이란 드라마는 또 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스핀오프 채널도 생겼는데요.
최근들어 넷플릭스의 후광을 업고 있는 브랜드들이 또 생겼어요.
첫번째 주인공은 The Container Store란 스토리지 및 정리함 브랜드예요. 미국에 곤도마리에 열풍이 불면서 Konverts(곤도마리에로 개종한 자)란 말도 생겨났다고 말씀드렸쥬?
넷플릭스에 9월부터 Get Organized with The Home Edit란 프로그램이 방영 중인데요. 유명인 집이나 일반인 집을 방문해 정리를 해주는 거예요. 여기 스폰이 The Container Store거든요? 보통 얘네 제품으로 정리를 해주죠.

The Container Store에 따르면 방영되던 그날 바로 17.8% 매출이 뛰었답니다. 그리고 10월까지고 주구장창 뛰고 있구요.
또 하나 리테일을 들썩이데 하는 프로그램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예요. 딱 봐도 엄청 패셔너블한 프로그램인데 여기 나오는 옷이 속속 매진되는 중이라네요.

이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가 누구냐면요. ‘섹스앤더시티 (SEX AND THE CITY)’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의 스타일리스였던 Patricia Field예요. 정말 패션이 어떻게 눈길을 끄는지 아는 사람이죠.
Lyst의 검색엔진 목록에 따르면요. 특히 이 작품에 사용 된 브랜드나 아이템의 검색 수가 저렴한 물건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캉골 버킷 모자의 검색은 342 % 증가했구요. 베레모 관련 검색 수는 주별로 41% 씩 뛰고 있어요. ALDO의 스카프 장식 투톤 가방 (65 달러)도 새로운 시즌이 공개 된 다음날에 64 % 증가, 그 밖에도 MARC JACOBS의 Jelly Snapshot camera bag(395 달러)은 이미 매진됐어요.
또 ALICE & OLIVIA의 에펠 탑이 프린트된 탑, 그리고 함께 입은 RONNY KOBO 뱀피무늬 그린 미니스커트도 매진되었답니다. Chiara Ferragni 핑크 데님 미니 스커트도 매진!
이거 뭔가요.. 이 정도면 에밀리 자체가 걸어다니는 백화점인뎁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