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워매애~ #테슬라 가 #식당사업 진출한다네요.
3년전부터 칼갈더니.. 일론형이 해냅니다! ㅋㅋㅋㅋ
거기다 레스토랑 컨셉도 낭만적인 거 있죠.
일론 머스크가 몇년 전부터 별르고 별르던 식당을 드디어 낼려는 모양요.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지난주에 미국에 레스토랑 서비스 관련해서 상표등록신청을 했다네요. 일론 머스크가 2018년에 자기 트윗에 식당에 대한 아이디어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어쩜 드디어 현실화 되는 걸지도요.
일론 머스크의 아이디어는 요런 거였어요. 레트로풍의 드라이브인, 롤러스케이트와 록 레스토랑.. 하핫 요걸 테슬라 충전소에 병치하는 거요. 그리고 실제로 산타모니카에 Tesla Restaurant & Supercharger Station에 대한 건축 허가를 신청하기도 했었어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요.
그런데 일론 머스크는 계속해서 50년대 식당에 대해 준비하고 있었던 모양요. 올 4월에 또 머라고 트윗했냐면요.
곧 산타모니카 충전소에 50년대풍 다이너랑 100개의 베스트 무비 클립이 돌아가고 있을 거라구요. 흠.. 멀까나…??
사실 우리가 아는 테슬라 충전소는 이미지가 사실 어마 쌔끈하고 모던하단 말이죠. 근데 미국 애들 머릿 속에 있는 50년대풍 롤러스케이트 록 레스토랑 이미지는 요렇거든요..? 두 이미지가 어떻게 어울리게 될까요..?



훔.. 그니까 차 충전하는 동안 햄버거 같은 거 주문하면 롤라탄 언니들이 촤르륵 갖다주나 보지요..? ㅋㅋㅋ
근데 테슬라가 레스토랑 사업에 사뭇 진지한 듯 해요. Electrek에서 뭐라고 썼냐면, TESLA ™ 상표 등록은 레스토랑 서비스, 팝업 레스토랑 서비스, 셀프 서비스 레스토랑 서비스, 테이크 아웃 레스토랑 서비스 범주를 포괄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앞으로 레스토랑으로서의 테슬라를 진지하게 브랜딩할 것 같다구요.
아아.. 테슬라는 스몰토픽용으로만 쓰고 싶은데.. 레스토랑 사업하면 얘를 진지하게 스터디해야 하는 날이 올거 같네요…ㅠㅠㅠ 매일매일 일론머스크의 트윗을 보고 있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죠… ㅠㅠㅠㅠ
그러나 산타모니카 충전소는 넘 재밌을 듯요. 전기차 충전하면서 무료한 시간에 버거도 먹고 무비클립도 보는 건 먼가 괜찮은 생각이에요.
아마 충전 펌프 화면에 앱처럼 햄버거 주문 화면과 무비클립화면이 뜨는 거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