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용#스몰토픽 이에요~
전세계적으로 #퀵커머스 전쟁이 가열되고 있는 지금,
일본에서도 #고릴라스 랑 비슷한 10분배송 기업이 나타났어요.
#OnigGo 는 어떤 시스템인지 알아볼까유?
오마나~ 일본에도 10분배송 스타트업이 생겼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Gorillas 파워가 대단하긴 하네요. 전세계 배달 스타트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으니까요.
일본의 10분배송 서비스의 이름은 OniGO예요. 모델은 ‘거의’ 고릴라스랑 똑같아요. 자체 창고를 다크스토어로 두고 인근에 빠른 배송을 하는 거죠.
1호점은 지난달 말에 생겼네요. 도쿄 메구로구 가쿠게이 대학에 오픈했다는데요. 노리고 있는 타겟층은 “가계수입이 비교적 많은 육아세대”라고 해요. 메 구로구 · 세타가 야구 · 시나가와 구를 중심으로 연내에 25 점포 내년 여름까지 100 점포의 개설이 목표죠.
뭐가지 똑같냐면 라이더 임금체계요. Gorillas도 배달껀당 얼마가 아니라 시간당 임금제거든요. Gorillas가 시감당 10-12유로 정도인데, OniGo는 시간당 1500엔요. ㅋㅋㅋ 이것도 되게 비슷하쥬?
좌, 그면 고릴라스랑 다른 건 뭘까요?
고릴라스는 최소주문량이 정해져 있지 않고, 베달료는 1.80 달러예요. 그런데 OniGO는 배달료가 300엔정도로 비싸고 1회당 구입 가격으로 3000-4000엔을 ‘상정’하고 있어요.
이게 참 애매한 말이란 말이죠… ㅋㅋㅋㅋ 최소주문금액은 없는데 ‘상정’하고 있다는데요… ㅋㅋㅋㅋ 일본인들의 경우 기업이 이 정도 얘기하면 ‘어머.. 고객된 도리로 3000엔 이상은 주문해줘야겠네…’라고 알아들을 고객이 절반 이상이라.. 실제 최소주문가액으로 작동할런지, 아니면 기업이 애버리지 바스켓 사이즈로 내부적으로만 고려해놓은 건지는 아직 몰겠어요…ㅋㅋㅋ
이게 참 돈타는 업종인데 나날이 커지고 세계화되네요~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나..? 고거시 궁금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