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리테일러는 좋은 상권을 찾지 않아요.
그들은 #상권을지배 하고, #상권을콘트롤 하고, #상권을형성 합니다.
최근 이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궁금한가요?
바로 오늘 몰아보고 가겠심다~~
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서 소개한 ‘중국의 성수동’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더 이상 상권의 흥망성쇠를 자연의 흐름에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에요.
이제 리테일러들은 스스로를 이 상권에 최적화시키고 싶고, 더 나아가 이 상권을 지배하고 싶고, 이 상권을 내가 원하는 형식으로 생성시키고 싶어해요.
모든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이 어떤 상권에 들어가건 그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마음을 가졌답니다.
- 이 상권에서 최대 매출 뽑았으면 : 이 방법은 ‘지역밀착화’, ‘Localization’이 답이에요. Muji의 사례, 지방 슈퍼 츠루야의 사례를 읽어보세요.
- 다른 상권에서 교차방문을 일으켰으면 : A 상권에 있는 우리 가게 왔다고, B 상권에 있는 우리 가게 스킵하면 고거슨 섭하지라..ㅋㅋㅋㅋ Ikea의 사례와 ‘지방대리점의 미래’를 읽어보세요.
- 내 리테일이 있는 상권이 망해뻐리면 나만 잘해도 암 소용이 없더라. 이 상권이 계속 잘 유지됐으면 : 상권을 지배할려고 뎀비는 J Front 얘기와 계열사인 다이마루 백화점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일상 트래픽이 보장됐으면 : 늘 어느 정도의 방문 트래픽이 보장되길 바란다면, 어예 주거단지를 끼고 있는 게 낫쥬? 이제 리테일과 주거를 복합해 상권을 형성해버리려는 디벨로퍼들이 늘고 있어요. 좌, 이게 가능하다면 망한 상권 싸서 내가 형성해버리면 돈되겠쥬? 망한 리테일 부동산들을 줍줍하는 애들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상권에 대한 데이타드리븐 결정을 내리고픈데 데이터가 있었으면 : 어머~ 이제 상권도 데이터 시대예요. 한국에도 KCD, 로플랫 같은 좋은 기업들이 있지요? 미국에도 Placer AI란 멋쥔 넘이 있어유~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