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뉴스브리핑 이에요~
–#갤러리아 백하점이 미국 3대버거 중 하나를 도입해요.
-출산율, 성장율, 우울한 수치들..ㅠㅠㅠㅠ
-이 와중에 한국은행은 #빅스텝 을 단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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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빅스텝’ 단행
12일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50%에서 3%로 오르게 됐습니다. 기준금리가 3%대가 된 것은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도 빅스텝을 단행한 이유로는 물가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108.93)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올랐습니다.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 확대와 이에 따른 원·달러 환율, 물가 추가 상승 위험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빅스텝 직전까지 한국(2.50%)과 미국(3.00~3.25%)의 기준금리 격차는 최대 0.75%p였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금리 격차는 0.00~0.25%p로 좁혀졌습니다. 다만 11월 예정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폭에 따라 금리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거래도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MF, 올해 韓 성장률 0.3%p 상향, 물가는 1.5%p 상향
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7월에 나온 직전 전망치(2.3%)보다 0.3%p 상향한 수치입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가 민간소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점이 수정 전망에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본격화하면서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1%에서 2.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4.0%에서 5.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물가상승률은 3.8%로 전망했습니다.
韓 합계출산율 2026년 0.6명대 전망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오는 2026년 0.6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3년 및 중기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2026년 0.69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통계청은 지난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서 2026년 합계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예정처는 출산율 하락, 고령인구 규모 증가로 사망자가 늘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예정처는 인구 수가 2022년 5,163만명에서 2026년 5,145만명으로 연평균 0.1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종로 송현동 부지, 7일부터 임시 개방
서울시가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열린녹지광장으로 단장해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합니다.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 사업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12월까지 약 2년간 녹지광장으로 임시 개방하기로 한 것입니다. 송현동 부지가 가로막고 있던 경복궁~북촌은 광장 내부 보행로로 연결됩니다. 보행로를 따라 걸으면 청와대~광화문광장~인사동~북촌 골목길까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서울시는 임시 개방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내년 5~10월에는 서울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내년 ‘프리즈 서울’을 이 곳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갤러리아백화점,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도입
갤러리아백화점이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를 선보입니다. 갤러리아는 6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계약 관련 약정서를 체결, 내년 상반기에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23개 국가에서 1,7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한국이 5번째 진출 국가가 될 예정입니다. 갤러리아는 향후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파이브가이즈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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