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워매애~ #메이시스 #백화점이 #부사장급 #100명 #자른담다~
실적이 안좋냐구요..? 아뇨 별로 그렇지도 않아요.
시대가 바뀌는 소리, 우당탕탕 소리, 우리도 함 들어보자구요.
***미국에서 Vice President는 팀장급에 해당한다는 회원님의 댓글이 있으셨어요~ 참조해주세요!
메이시스에서 깜놀 소식이 들려왔어요. 부사장급 100명을 해고한답니다. 메이시스 망해가냐구요? 아뇨.. 그거랑은 좀 다른 거 같아요. 메이시스 얘기로는 키 리더(Key Leader)들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임원진을 확 줄여서 ‘복잡성을 축소’ 시키고 ‘의사 결정속도’를 높이겠다고 해요.
‘잘하는 사람들이 빨랑빨랑 더 많이 하고, 그저 그런 사람들은 괜히 일만 느려지니깐 사라져 주겠니?’ 딱 요 느낌요. 움.. 이제 임원진이 걸치적 거리는 시대가 됐습니다. 여러분…
메이시스가 지난해 4년간의 악전고투 끝에 드디어 플러스로 돌아섰잖아요? 그 후 주가는 쑤욱 올라갔다 다시 내려간 상황이에요. 이건 메이시스가 꼭 못했다기 보다 뭐랄까.. 주가란 게요. ‘더 투자하기 좋은 것’이 나타나면 원래 이런 취급을 받아요.ㅋㅋㅋㅋ 지금 월마트, 타켓 등 잘하는 애들은 더 잘하다보니 메이시스도 뭐.. 예전처럼 나쁘진 않은데 예전의 주가로 돌아간상황이죠.
4분기 실적이 좀 안좋았는데, 이건 이들이 다른 유통과는 달리, 크리스마스 직전 판매를 멤버에게만 개방했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인 상황요.
미국처럼 해고가 자유로운 국가는 제가 보긴 이미 의사결정속도가 엄청 빠른데요? ㅋㅋㅋ 부사장 100명 자르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니지 말입니다..?
암튼지간에 3월 1일부터.. 해고가 시작된다고 했으니.. 지난 금욜에 몇 명 잘렸겠는데요? 이제 임원들도 자리만 지킬 게 아니라 일을 해야겠습니다. 그것도 바지런히요! 하핫.
미국 타이틀로 VP를 부사장으로 해석한듯요. 한국 기준으로는 팀장급 혹은 차부장급으로 번역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어머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