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내가 젤 잘나가’중이던 #버질아블로 에게 닥친 시련.
요번 쇼의 영감이었던 #마이클잭슨 이 말썽입니다.
와~ 진짜 난감허네~~
요즘 연일 잘 나가는 버질 아블로에게도 난관이 닥쳤네요. 최근 그의 루이비통 쇼는 전에 없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 몰이 중이라고 함 말씀드렸쥬?
이번 2019 춘하 패션쇼에서 버질 아블로는 전설적 팝아이콘인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발표했어요. 특히 이 쇼는 시작되기 전부터 흰색 모조 다이아몬드로 장식 된 장갑 형태의 인비테이션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죠. 무대였던 튈르리 정원의 텐트 또한 잭슨의 ‘Billie Jean’뮤직 비디오를 상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구요.


쇼에 We Are the World를 연상시키는 듯한 만국기 시리즈가 한국에선 화제였어요. 하핫. 여기 태극기가 나왔거든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러 거 되게 좋아하지 말입니다..? ㅋㅋㅋ
여까지 되게 좋았쥬..? 근데..끄응.. HBO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LEAVING NEVERLAND가 마이클잭슨의 아동 성추행 의혹을 탁 꼬집으면서 쇼 다음에 방영된 거에요. 아니.. 이게 왠 된서리..? 17일 쇼했는데 25일날 요 다큐가 나옴요.
SNS 시대 이후에 많은 브랜드들이 이런 불똥관리를 해왔건만.. 아니 방송사에서 이런 걸 준비하고 있는지 어찌 알았겠냐구요.
글고 일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HBO가 원래 1월에는 선댄스에 출품한 거였는데요. 3월 3-4 일에 TV에서 또 튼 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영국과 네덜란드, 캐나다 등 일부 방송국이 마이클의 노래를 방송 금지한 겁니다..?
결국 루이비통은 자기네 컬렉션에서 ‘마이클잭슨’ 요소를 지우겠다고 발표했어요.. 이게 먼 소릴까나? 루이비통이 낸 성명에서는요.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직접적인 요소가있는 스타일은 생산하지 않고, 발매하는 것은 여러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브랜드와 아티스틱 디렉터 진정한 가치 ‘를 반영하는 스타일만 생산할 것이다~”
요래 밝혔어요.. 참내.. 웬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