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움.. 요즘 미국에서 #김치마요소스 라는 게 살금살금 인기예요.
이름만 듣고 땡기는 분, 손?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이게 #유명셰프 #크리스오 작품이에요!
오호~ 요즘 의식주 중에서도 식(食) 문화가 대세라 그런가요..? 먹는 걸로 창업하는 스타트업들도 많지 말입니다..?
특히 이국적인 음식들이나 비건 관련 음식들이 많은데요. 하핫.. 요번에 한국관련 음식을 파는 Kpopfoods.com이란 애를 발견했어요.
이름이 겁나 웃겨서 ‘애기들인가?’ 싶었는데.. 워매애~ 나름 유명셰프인 크리스 오(Chris Oh)가 조인했더라구요. 한국용 소스랑 Sea Snack이란 이름으로 김을 판매 중이에요.
얘는요. UCLA Anderson 출신의 교포 2명이 2017년 만든 스타트업이에요. 될까, 안될까.. 학교의 후원아래 킥스타터에 소스를 올려봤는데.. 헉.. 8시간만에 1만불! ㅋㅋㅋ 심지어 크리스 오의 관심을 끌게 됐다는 거!
크리스 오의 개발하에.. 뚜두둥~ 김치마요(Kimchi Mayo)란 엽기적 소스가 탄생합니다. 전 비위가 약해서.. 듣자마자 미슥거렸는데.. 마요네즈 귀신들에겐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던 궁극의 비기 중 하나라대요. ㅋㅋㅋㅋ

궁금한 건 고객반응! 아마존 뒤져보니까요. 하핫. 평점 4.4의 4star예요. 이걸로 인생이 바뀌었단 극찬이 69%랍니다. 어떤 고객은 넘나 사랑하던데유? ㅋㅋㅋㅋ


근데 별 1-2개 준 사람들의 평은 어땠을까 들여다보니요..헐.. 생각과 달랐어요. 전 맛이 이상하다거나 뭐 그런 쪽일 줄 알았는데요. ㅋㅋㅋ 대부분… ‘너무 덜 맵다’고 불평요..
와.. 외국인들.. 강해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