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워매애~ #비욘드미트 가 #KFC 랑 치킨을 만들었어유~
이름하여 ‘KFC 비욘드치킨’
무슨 맛이게여?ㅋㅋㅋㅋ
와~ 치킨이 아닌 치킨이 나와쪄여~ㅋㅋㅋㅋ
비욘드미트(Beyond Meat)란 스타트업 아세유? 고기아닌 고기, 비건 고기를 만드는 애들인데요. 콩고기처럼 말만 고기지.. 먹으면 ‘어우야.. 너라면 먹겠냐’.. 이런 수준이 아니래요. 고기 미식가가 아니라면 다 속을 정도로 정말 고기같답니다.
근데 얘가 켄치랑 비건 치킨을 만들었네유…ㅋㅋㅋ
Fast Company 기자가 먹어봤는데요. 맛이 ‘damn miracle’..ㅋㅋㅋ 젠장맞게 기적적인 맛이래요. 현재는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는 건 아니에요. 일단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내슈빌 의 100개 매장에서 판매해보구요. 만약 고객이 좋아하면 미국 전역에 출시한답니다.
와~ 고기같지 않은 고기.. 마법같쥬?
이건 지금의 비건문화가 체질적으로 고기가 잘 안받는 사람들이나 야채가 좋아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의 문화가 아니라 고기를 먹고 싶어도 ‘금욕’하는 문화라는 뜻이에요. 와아~ 정말 대단한 사람들!
비건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전세계 이산화탄소량의 1/4이 농축산업에서 나오고, 그 중 상당수가 축산업에서 비롯된다고 해요.
근데.. 이 통계는 줌 이상한게.. 농축수산업의 비중을 생각하면 1/4가 결코 많은 게 아닌데다.. 저 인조 고기 생산하는데도 이산화탄소는 생성된다는 거…ㅋㅋㅋㅋ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많은 부분이랍니다.
보통 비건문화는 ‘동물복지’차원에서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비건주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건, 인간의 탐욕이 인간 스스로에게도 의문시 되는 사회가 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커요. 정말이지 인간의 탐욕은 이제 되돌아볼 시기가 된 듯요.
단, Fur Free 열기가 낳은 괴이한 현상.. ㅋㅋㅋ ‘플라스틱 퍼’를 입으면서 ‘에코 퍼’라고 말하는 요상한 유행이 되지 않도록 정신줄을 놓아선 안되겠습니다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