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하버드 비즈니스에서 잼난 칼럼이 나왔네유 ㅋㅋㅋ
움,, #CMO 여러분! 긴장하십셔!
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흥미로운 글이 실렸네요.
제목은 “기술이 마케팅을 포괄하나요?(Is Technology subsuming Marketing?)”이란 알쏭달쏭한 제목이었어요. 제가 이런 알쏭달쏭이 싫어서 데일리트렌드를 막말문화로 이끌고 있다니깐요…ㅋㅋㅋㅋ
이 헤드라인은 다른 미디어에도 말만 좀 다르게 요즘 많이 올라는 토픽이에요.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테크놀로지에 투자하는 경향이 더 많아서요.
CAC가 안나오니까 괜히 그런데다 광고비 훨훨 태우지 말고, Insider나 Salesforce 같은 마케팅 툴 사서 쓰는 거죠. 이 툴들은 CLV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바로 이 때문에 최근 기업들은 CMO를 “충성도” 쪽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으로 교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씀드렸쥬? 많지는 않지만 “기속가능성” 임원이 CMO로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있답니다.
“아니 그래도 CMO라면 디지털 마케팅 하는 사람 아닙니까!”
쩝.. ㅋㅋㅋ 글게요. 근데 CMO여러분들! 지금 디지털 광고에 연연할 때가 아니에여!
하버드 비즈니스에 슬픈 도표가 하나 실렸답니다. S&P1500 기업들의 C레벨 임원들 연봉을 조사했더니요. 엉엉엉.. CMO는 1999년에 비해 35% 떨어진 대우를 받고 있어요…ㅠㅠㅠ

그럼 젤 많이 오른 친구는..? 그건 바로 CTO, 그 다음 CFO는.. 음.. 한 물가상승률 마큼 오른 거 같구요. COO랑 CMO는 떨어지는 중요. 원래 이커머스가 막 뜨던 2000년대 초반에는 CMO가 괜찮았는데요. 2005년 이후로 COO보다 낮아지고 있음요..
그래서 어째야 한다..? 광고보다 충성도, 테크 쪽으로 좀 스탠스를 넓혀야 해요.
지금 이 상황에 “어? 울회사는 CMO같은 것도 없는데” 이러신 분들.. 제발 부끄러운 줄 아시오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