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스페이스가 최근 흥미로운 Expansion을 선보이고 있어요.
움.. 서브라인을 런칭한 건 아니고, 팝업 상품처럼 특별상품으로 낸달까요? 지난해 시작한 Maternity 시리즈, 즉, 임산부들을 위한 옷이에요.
처음 나온 건 2019년 겨울의 구스파카였답니다. 아기포대기 + 엄마 파카가 따로 또 같이 입혀지는 거죠. 요런 식?


요 시리즈가 반응이 괜찮았대요. 제가 보기도 뭔가 괜찮은 거 같아요. 추울 때 정말 이렇게 안아버리는 게 애한테도 엄마한테도 제일 따뜻하고 안정감 있을 듯요.
그래서 올 봄에 또하나의 마터니티 라인을 선보였는데 바로 ‘레인코트’랍니다. 와~ 노스페이스 머리 좋은 듯요. 이것도 엄마우비+아기우비가 따로 또 같이예요.

가격은.. 하핫.. 결코 저렴하진 않아요. 일본 돈 3만8천엔이니까 우리나라돈으로 38만원 정도 돼쥬?
근데 비오는 날은 편할 거 같기도요. 아예 저렇게 안아버리면 우산 쓸 때 애가 안젖을 거 같아요.
요런 상품.. 이벤트 상품으로 참 괜찮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