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알리바바가 #S2B2C 모델을 글로벌하게 확대하네요.
그간 여기서 싸게 사서는.. 와디즈나 네이버에 몰래 팔던 셀러들,
좋은 시절은 이제 끝난 거 같아유~~
알리바바가 S2B2C 모델을 확대하네요. 호오~ 이거 파장 좀 크겠는데요?
사실 한국에서도 Aliexpress 물건 그대로 가져다가.. 마진 더 붙여 먹는 비양심셀러들이 어마 많쥬? 알리직구로 8천원짜리 슈즈가.. 한국에선 24200원에 팔려요. 심지어 해외구매라면서 배송기간은 1달 정도 걸리구요.
이건 뭐냐면, 알리익스프레스 링크를 걸어놓고,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자기네가 알리에서 직구해다 보내주는 거예요. 고객이 직접 알리직구해도 되는 걸 중간에 인터셉트해서 3배 부풀리는 거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S2B2C 모델이 상책이라고 말씀드렸쥬? 이미 중국에선 보편화된 모델이구요.

S2B2C가 뭔지 모르신다면… 흐미.. 위의 링크 찍어서 읽고 오셔유… 설명하기 넘나 거대한 것..
그동안은 중국에서만 이 S2B2C가 가능했는데 알리바바가 이 기능을 해외로 확장한다고 해요. 이제 해외의 누구라도 알리익스프레스의 링크를 자기 블로그나 SNS에 걸어두고 팔 수 있어요. 판매되면 당근 수수료 먹을 수 있구요.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미래의 B2B는 링크거래의 시대랍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좋은 게, 중간마진을 마음대로 부풀리는 중간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죠. 앞으론 저렇게 3배 튀기는 셀러들이 확 줄어 들거예요.
저는 이거 한국 동대문 시장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요. 그래야 동대문도 살고 동대문에서 떼어가는 셀러들도 살아요.
이제 비즈니스는 소규모 장사라도 ‘마진 붙여먹기’란 생각을 버려야 해요. 운 좋으면 더 붙여먹고, 운나쁘면 덜 붙여먹고.. 이런 생각을 벗어나야 답이 보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