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미국 대통령이 바뀌자 마자 #질바이든#패션 이 화제네요.
부통령 #카밀라해리스 도 만만치 않아요.
이들이 선택한 디자이너는 누구게요?
엊그제 미국 대통령이 바뀌면서.. 영부인 질바이든(Jill Biden)이 패션계의 새로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언제부터 영부인 패션이 이렇게 중요해졌는고 하면 그건 아마 미셸오바마 때 부터가 아닐까 해요. 그 전엔 영부인들의 존재가 미미했지만 미셸은 유독 주목을 받았답니다. 그 덕에 제이슨 우(Jason Wu)랑 톰 브라운(Thom Browne)이 미셸의 디자이너로 급부상 했구요.
그 다음 트럼프 시절엔.. ㅋㅋㅋ 멜라니아가 흑역사도 있는데다가 트럼프를 디자이너들이 워낙 안좋아하다보니.. 멜라니아는 디자이너들이 서로 옷을 안해주겠다고 해서 힘들었었죠.
질 바이든은 의식적으로 미국 독립디자이너들의 옷을 입고 있는 듯요. 취임식 대 입은 터쿠아즈색 벨벳 칼라 앙상블은 콜로라도 출신 디자이너 Alexandra O’Neill이 디자인했어요.

또 그 이전 코로나 희생자를 기리는 행사에선 뉴욕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Jonathan Cohen의 보라색 코트를 선택해 화제가 됐어요.

아마 이 코트 앙상블이 유행할 모양이지요..? 엊그제 취임식에선 최초의 여성 흑인 부통령 카밀라 해리스도 코트 앙상블을 입고 나와 자매같은 분위기가 연출됐어요.

카밀라는 Christopher John Rogers라고.. 흑인 디자이너의 옷을 선택했어요. 다분히 의도적이죠. 2019 CFDA / Vogue Fashion Fund상을 수상한 화제의 신인이랍니다.
앞으론 또 어떤 패션이 등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 디자이너들은 떴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