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오오~ #Lyft 가 #Uber 보다 참 영리해보일때가 많단 말이죠.
코로나로 통행금지령이 내렸으니 승객이 확 줄었쥬?
리프트는 지금 #의료물자 와 #구호식품 을 배달 중이에요~
와~ Lyft가 넘나 똑똑한데유?
코로나로 탑승 수요가 확 줄자, Lyft 의료, 정부 및 기업과의 배송 및 운송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요. 이건 Uber Eats같은 음식배달없이 아니라, 코로나나 특화운송업이랍니다.
뭐뭐 하냐면요.
- 의료 용품 및 기타 중요 물품의 배달 지원 : 검역 권고 기간 동안 정부 및 의료 기관이 Lyft의 주문형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Lyft 드라이버들이 노인들에게 생명 유지 의료 용품 및 테스트 키트를 제공 할 수 있어요. 드롭오프로 완전한 비접촉 방식요.
-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및 노인을위한 식사 제공 지원 : 사회적 취약계층들 있죠? 한국에도 급식 쿠폰 받은 아이들처럼요. 코로나로 식당이 다 닫은 지금 무료 또는 보조금으로 식사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굶기 딱 좋은데요. 왜냐면 보통 식당이나 편의점으로 나와서 먹는 방식이어서요. Lyft는 정부 기관 및 지역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서 유통 센터에서 식사를 픽업해 배달하고 있어요.
- 저소득층 개인을 위한 필요한 의료 수송 촉진 : Lyft는 앰뷸런스같은 응급수송은 못하지만 비응급 의료 수송 (NEMT) 은 맡겠다고 해요. 투석, 화학 요법, 태아 관리 등을 위해 꼭 병원을 찾아야 하는 저소득층의 교통수단이 되어주는 거죠. Lyft가 이 비응급의료수송 에이전시들과 협력해서 Lyft를 NEMT 프로그램에 통합했다네요.
이건 무료봉사가 아니예요. Lyft가 ‘더 나은 수입을 보장한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구체적으로는 Lyft가 비영리기관이나 정부기관으로부터 금액을 받아서 주는지, 아니면 Lyft가 자체적으로 지불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코로나 이후”를 생각한다면, 이건 할 만한 투자라고 봅니다.
와~ 멋진데요..? 우리나라는 정부랑 질본이 잘하는 거 같구요. 미국이랑 유럽은 ‘기업’들이 열일하는 분위기예요. 패션기업/ 뷰티기업들도 일사분란하게 마스크와 가운 제조, 손소독제 제조에 돌입했거든요.
이것이 미국식 미담인가 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