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 이에요~하루에 맛있는 M&M 초컬릿 한알 먹으면 비타민 섭취 끝.요런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타트업 #Sourse 이야기예요. 요게 2년간 100만개 팔렸다고 하지 말입니다…
보통 비타민맛 초컬릿이라고 하면, 초컬릿만 츄어블캔디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만약 진짜 다크초컬릿 한조각이 진짜 비타민이라면 어떨까요? M&M 한알 먹은 게 종합 비타민 하나 먹은 거라면요?
그런 개념으로 출발한 스타트업이 있었네요. 2020년 선보이기 시작한 Sourse란 브랜드인데 동골동골한 M&M처럼 생겼어요.

다크초컬릿에 비타민을 주입해 만든다고 해요. 천연 코코아는 비타민과 궁합이 좋다는 게 이들의 주장.
출시한지 2년 되었는데.. 몇개 팔렸게요? Digiday하고 인터뷰한 거 보니까 지금까지 2년간 100만개가 넘게 팔렸대요!
총 5가지 종류의 초컬릿이 있어요. 예를 들어 Energy Bites란 제품에는 카페인과 L-theanine이 들어있어 활력을 주고 Mood Bites에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Saffron과 비타민D가 들어있다네요. 나이든 사람이 먹는 종합비타민은 아니고, 젊은 MZ를 위한 서플먼트예요.
그런데 맛이 좋은가봐요. 평점이 1종 빼고 싹다 만점이에요. Mood Bites라는 애만 맛이 조금 이상하다고들… ㅋㅋㅋㅋ
이 친구들이 이 저렴한 걸 D2C로 판매하고 있으니 얼마가 남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서플먼트 시장이 뭔가 더 재미있고 맛있는 시장이 되는 건 좋겠단 생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