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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 뉴스브리핑뭔가 #아트 가 대세가 되는 한주였지 말입니다?-#신세계_인터내셔널 이 아티스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빌리지 를 런칭했어요~-#현대카드 는 이태원에 현대카트 #아트_라이브러리 를 오픈했구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가 데일리 트렌드와 제휴하여 ‘SPI 위클리 뉴스브리핑’을 제공합니다. 매주 금요일, 한주 동안의 리테일 및 공간 비즈니스 시장 주요 소식 및 SPI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 8.5% 상승…상승폭 둔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이 전월보다 둔화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월(9.1%)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유가 안정 등에 힘입어 물가 급등세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전년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증시 침체로 얼어붙은 IPO 시장
증시침체에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이 여전히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증시 침체에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하고 있는데요. 앞서 1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은 수요 예측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대명에너지와 보로노이는 몸값을 40% 이상 낮춰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연내 상장을 계획했던 CJ올리브영도 IPO 절차를 잠정 중단 했습니다. 쏘카는 9일 공모가가 2만8,000원으로 확정되면서 쏘카의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9,666억원으로 정해지게 됐습니다. 올해 3월 당시만 해도 쏘카의 몸값은 1조 3,000억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하반기 대어로 꼽히는 컬리와 케이뱅크 역시 상장할 경우 몸값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과기부,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BC카드 선정
BC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공공 프로젝트입니다. BC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TDI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까지 여행 관련 소비, 개인별 이동 패턴 등 분산된 이종 데이터에 대해 가명 정보 결합을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여행지별 상권분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선 제주도를 중심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전국으로 지역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카드, 이태원에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오픈
현대카드가 9일 서울 이태원에 다섯번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Art Library)’를 오픈합니다. 이번 라이브러리는 컨템포러리 아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서적과 자료를 한 데 모았습니다. 현대카드는 아트 라이브러리를 조성하면서 건축적 화려함보다는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 받는 작가 및 작품 관련 서적들로 채우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퍼블리싱’을 비롯해 전세계 미술관 등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희귀본 등 6,000권이 넘는 컨템포러리 아트 관련 도서를 수집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만 볼 수 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발행 전시 도록 710권, 베니스 비엔날레의 카탈로그 98권, 파켓 매거진 등의 전권 컬렉션도 준비했습니다. 또한 유명 미디어 및 퍼포먼스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룸’도 마련해 유명 작가의 미디어 및 퍼포먼스 작품과 기록물들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가계부채 258조 증가
코로나19 이후 가계 부채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가계부채 수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발표한 ‘금융 불안정성, 장기균형선 넘고 있다’라는 보고서에서 코로나 위기(2020년 1분기~2022년 2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 수준을 과거 경제 위기 때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코로나 이후 가계의 금융불균형 정도는 78.5로 장기평균 수준(50.0)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불균형 정도(75.4)와 외환위기 당시(52.5)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국내 가계 부채는 2019년 말 1,601조원에서 올 1분기 1,859조원으로 258조원 증가했습니다. 기업의 금융 불균형 정도는 71.9로 외환위기(89.5), 금융위기(76.3) 때보다는 낮았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가 한국 주요 수출 품목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지난해 4,570억달러(약 596조원)에서 2026년 8,737억달러(약 1,139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세종과 부산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세종 합강리에 274만 제곱미터 규모, 2027년 부산 강서구에 277만 6,860제곱미터 일대에 조성됩니다. 여러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합니다. 세종은 3조 1,000억원, 부산은 5조 4,000억원을 투입합니다. 또한 정부는 세종∙부산 스마트시티를 성공 모델로 삼아 인도네시아 수출 등 국가 차원의 성장동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LG CNS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방안을 중장기 경영계획에 담았습니다.
SK텔레콤, UAM 실증 위한 5G 상공망 구축 돌입
SK텔레콤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통신 품질 측정 드론을 운용해 UAM 운항 고도인 300~600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연내 고흥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일부 구간에 5G상공망을 설치하고 실증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및 기관에게 해당 망을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널, AI기반 아티스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빌리지’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에 아티스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빌리지(Art Village)’를 론칭했습니다. 아트빌리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작가를 선정한 후 대중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은 아트큐레이션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진행합니다. 아트빌리지는 매월 1명의 작가를 선정해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에 대한 동영상을 2주간 선공개한 후 신작을 포함한 다수의 원화컬렉션을 발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첫 기획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인 김덕기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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