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용#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유통들이 너도 나도 광고하겠다고 눈이 벌개유~
#아마존, #월마트, #크로거.. 막상 해보니 광고는 넘나 짭짤한 것..
이제 #훼미리마트 까지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즘 유통들이 너도 나도 광고하겠다고 눈이 벌개요.
아마존은 뭐.. 이제 광고 성장률이 AWS 성장률을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구요. 아마존 따라서 열심히 광고에 진입한 월마트도 생각 외로 선전하고 있구요. 다른 유통들도 다들 광고사업은 그런대로 잘 꽃피는 중이에요.
이 유통들이 하는 광고는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인스토어 광고, 즉 고객이 매장에 내점했을 때 매장 내의 오디오, 사이니지 등을 총동원에서 점내에서 광고를 하는 것과 Amazon.com처럼 자사몰 내에 광고 공간을 두는 게 하나구요. 다른 하나는 유통들의 고객 데이타를 활용해 광고주들에게 광고 전략을 잡아주는 게 또 하나 있답니다. 유통들은 온오프 고객 데이타가 빵빵하니까요.
현재 광고업 진출한 친구들이 아마존, 월마트, 타겟, 크로거, 이온 등이 있는데요. 일본의 훼미리마트도 여기 출사표를 던졌어요. 훼미리마트가 하겠다는 거는 카운터 뒤에 사이니지를 놓고 인스토어 광고를 하겠다는 거예요. 요래요래!

사업을 하는 방식은요. 훼미리마트하고 이토추가 7:3으로 투자해서 별도의 미디어 회사를 설립해 이 회사를 통해 실시할 거래요. 이토추랑 훼미리가 또 지분 55% 가지고 있는 계열사 Data One이란 데가 있는데요. 광고효과 분석은 여기서 할 거라고 해요.
되게 빠르게 진행하고 있어요. 내년 봄까지 3000개 상점에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3년 내에 가능한 모든 점포로 확산한다나요? 이 설치비와 전기비는 점주가 부담하는 게 아니라 다 회사가 부담해요.
지금까지 수행한 파일럿에서는 광고 제품의 매출이 성장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다네요. 계산하려고 늘어선 사이에 10-20 초 정도 디지털 간판을 보는 고객이 많았구요.
왜 이런 사업을 시작했냐구요..? 하핫. 훼미리 마트 대표가..월마트가 이렇게 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함요. 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다 따라하고 그러는 거지, 머~
3년내 수익창출이 목표라는데.. 훔.. 제 생각엔 파일럿을 500개 정도 규모로 한번 해본담에 확산속도를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요. 상당히 빠르게 진척되는 이 프로젝트가 과연 편의점 비즈니스에 어떤 도움이 될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