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투픽 이에요~
#구글 이 개발한 #AR안경 이 상용화됩니다~
하핫. 당근 게임일 줄 알았는데..첫 계약자는 #DHL!
역시..돈쓰는 건 #레거시 #기업 이라니까요.
구글이 AR안경을 드디어 팔았다는 소식이에요~! 누구에게? 하핫 그건 바로 4년간 꼬셔온 DHL에게요.
DHL은 지난주 금요일 보도 자료에서 AR기반의 “vision picking” 프로그램을 전세계 창고로 확장한다고 밝혔답니다. 이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고에서는 작업자 생산성이 15 % 증가했다면서요.
요 비젼피킹(Vision Picking) 프로그램이라는 게 바로 구글의 Google Glass Enterprise Edition을 쓰고 일하는 걸 말해요. 구글이 DHL이랑 이 파일럿을 2015년에 시작했었거든요.
이 스마트 안경을 쓰고 일하면, 창고직원은 휴대용 스캐너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돼요. 내가 노려보면 안경이 스캔 해줌요.ㅋㅋㅋㅋ 이런 안경에 눈동자가 응시하는 곳을 얘가 알아채는 센서들이 있걸랑요.
또 문서같은 것도 안들고 다녀도 돼요. 얘가 알아서 필요한 걸 보여줘요. 인베토리를 찾고, 스캔하고, ‘이 물건은 여기에 놔~’ 이런 것도 알려준답니다. 신기하쥬? 영상을 함 볼까유?
AR안경이 겜에서 먼저 흥할 줄 알았는데.. 하핫 인더스트리에서 먼저 흥하는 모양요. 지난 주에는 페이스북도 ‘우리도 AR안경 특허내쪄여~’ 함서 1월에 특허 딴 안경의 구체적 장치를 공개했답니다. 뭐에 쓰는 건지는 좀 기둘려봐야 겠는데, 얘넨 오디오가 덩달아강조된 형이에요. 귀에 쏙들어가는 이어폰 같은 애가 달린 모델요.

암튼 일찍 시작한 구글이 4년 뜸들여서 그래도 고객하나 얻어냈네요~~ 축하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