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에선 정말 신기한 한 주였어요!
- 롯데마트, ‘사골들깨 미역국라면’ 5일 만에 1만개 팔렸다 :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팔도라면 ‘사골들깨 미역국라면’을 선보였는데.. 이 라면이 5일간 1만개 팔렸답니다.

- 이디야커피, 흑임자 라떼 돌풍…출시 3주만에 20만잔 팔려 : 이디여 커피가 선보인 흑임자크림 라떼 2종이 출시 3주만에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대요.. 하루에 만잔씩 나간 셈요.
- 걸그룹 ‘트리플에스’ NFT, 편의점에서 만난다 : GS25 독점 판매 : 편의점에서 NFT를 판다네요. K팝(K-Pop) 스타트업 모드하우스가 소속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대체불가토큰(NFT) 포토 카드 ‘오브젝트(objekt)’의 실물 카드를 원화로 살 수 있답니다.
- “움직이는 편의점 커피” CU, GET 커피차 2169㎞ 달렸다 : CU가 커피딜리버리 트럭 캠페인을 하고 있었네요. CU의 PB 커피인 Get 트럭 혹주변에서 보신 분..? 10일 동안 2169km를 달렸답니다아~! 경부고속도로 왕복 5번 길이에요..

패션시장은 바야흐로 미묘한 상황입니다
- 그 많던 골린이는 어디로?…옥석 가리기 시작됐다 : 주요 백화점의 골프 관련 제품 매출 신장률이 멎고 있어요. 9월 20% 성장에 10월은 10% 성장.. 전반적으로 골프 인기가 식고 있답니다. 고물가 시대에 비싼 스포츠라는 부담 때문이란 예측요. 골프브랜드도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는데 PXG, 지포어 급 프리미어 브랜드들은 탄탄해요. 기사엔 자세한 수치가 나와 있어요.
- ‘100만원 키즈패딩’ 불티날 때…마트 아동복은 사라진다 : 한때 아동복의 주요 판매채널이었던 대형마트 아동복이 위축되고 있어요. 올해 백화점 아동복이 20-30% 신장하는 동안 마트 아동복은 10% 아래로 역신장하고 있죠. 기사엔 자세한 사례가 나와 있습니다.
- [애널픽] 영원무역 vs 한세실업, ‘지금 같지만 내년 갈린다’ : 영원과 한세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예요. 두 기업 모두 두 기업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4분기 이후에는 다른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거죠. 신한투자는 4분기 영원무역은 13.8% 성장을, 한세에는 -2.6% 마이너스 성장을 기대치로 내놨어요. 기사에 분석이 나와 있슴다.
- 스포츠 의류 뉴발란스 ‘돌풍’ 나이키·아디다스 양강 흔들 :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양분하던 스포츠 의류 시장, 그러나 올 1-10월 백화점 3사 매출을 보면.. 뉴발란스(1052억원)가 아디다스(808억원)을 앞서고 있어요.
긴장이 감도는 소비시장, 소비자는 어디로..?
- 유통업계, 신용등급 ‘뚝’…물가상승 등 여파 :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하반기 국내 주요 유통업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중입니다. 대형그룹사가 사실 어찌될 가능성은 없지만,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다는 것은 투자시장에서 한국 유통의 내년도 유통 실적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의미죠.
- 3분기 실적 날았지만…패션업계, 4분기 공략 ‘고심’ : 패션 4사의 3분기 성장은 굉장했어요. LF는 영업이익이 34%, 삼성물산은 81%, 신세계 인터내셔널은 71% 증가했습니다.다만 명품이 주도하는 이 성장세가 현재 느려지고 있는데가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어 4분기가 염려되는 상황이에요.
- 주택시장 침체에 가구업계 실적 ‘흐림’…극복 방안은 : 한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어요. 리바트도 영업이익이 83% 급락한 상황인데요. 두 기업의 극복 전략이 흥미롭습니다. 한샘은 ‘리빙테크기업’을 지향하고, 현대리바트는 하이엔드를 겨냥한 토탈 인테리어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 1030 ‘플렉스’보다 ‘짠물 소비’…편의점 초저가 PB·구독 쿠폰 불티 : 10-30소비문화에서 불황형 소비가 늘고 있어요. CU가 내놓은 구독쿠폰들이 불티라는 군요. 4000원 월 구독료를 내면 한달에 10번 20%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 홍보 없이도 호실적 ‘빼빼로 데이’에 소비심리 살아나나 : 편의점 대목인 빼빼로데이에 올해에는 이렇다할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없었어요. 이태원참사로 일제히 취소된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호실적이 나왔어요. 모두 전년비 50% 전후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탑텐·스파오 …`가성비甲` SPA패션 뜬다 : 토종 SPA 브랜드들이 올해 30%씩 성장 중이에요. 탑텐이 올해 33% 성장, 스파오가 25% 성장, 에잇세컨즈가 30%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PL패션, 홈쇼핑을 구하소서 : CJ온스타일, GS샵,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업체들의 지난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나란히 감소했어요. 코로나ㅏ 특수였던 TV 시청이 줄어 매출 성장세가 둔한 와중에 모바일 이전으로의 투자는 감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가장 큽니다. 현재 홈쇼핑 기업들은 프라이빗 라벨과 라이센스 라벨 사업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패션 소비자 86% “쇼핑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 가보고 싶다” :코바코가 지난달 2천명 규모로 소비자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전체응답자의 81%가 ‘의류쇼핑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이 생긴다면 방문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는 군요. 자세한 수치는 기사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