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가 뉴스 브리핑이에요~
–#백화점 3사의 크리스마스 장식, 비교해보실래요?
-‘민트초코버거’, ‘순후추’콘 아이스크림… ㅋㅋㅋ 상상이 되시나요?
–#부릉 이 매각에 성공한 듯 합니다~
- ‘소비 둔화’ 먹구름…2023년 유통家 우산은 ‘차별화’ : 내년 유통시장 전망에 대한 기사예요. 대한상의가 유통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2년 소비시장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유통업계 최대 이슈로는 소비심리 악화(51.3%), 수익성 악화(30.7%), 고물가로 인한 출혈(25.7%) 등등입니다.
- “숨만 쉬고 살아도 남는 게 없네”…생활비 아껴주는 신용카드 ‘눈길’ : 요즘 생활비 혜택 카드들이 인가라네요. 신한카드 Mr.Life는 전기, 도시가스요금 10% 할인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는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가 10% 청구할인 됩니다.
- “크리스마스 한달 앞” 백화점 연말 장식 경쟁 ‘4사 4색’ : 올해 백화점들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제예요. 신세계는 올해에도 Magical Winter Fantasy란 파사드를 선보였어요. 놀라운 건 이 엄청난 장식의 자원 재사용률이 70%에 달한다는 겁니다. 롯데 본점은 Christmas Dream Moments라는 동화같은 파사드를 구축했고,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에 H빌리지라는 통나무집 타운을 만들었어요.
- “소비자 궁금증 자극” 유통업계, ‘블라인드 마케팅’ 활기 : 혹시 민트초코 버거라고 들어보셨어요? 또 ‘순후추콘’이란 아이스크림은요? 이색적인 콘셉트로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제품들이 줄을 잇고 있어요~

- ‘곰표맥주·버터맥주 판매늘어도..’ 수제맥주 1,2위의 고난 : 수제맥주들의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되고 있다는 군요.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시장규모는 2013년 93억원에서 지난해 1520억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플레이어들이 많아지면서 업체별 온도는 엇갈리고 있어요. 제주맥주는 올 3분기 누적 영업익 71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도깨비 커플 패딩 많이 팔았는데”…F&F, 엔터社 설립 : F&F가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했어요. 구체적 사업은 구상 중에 있지만 PPL을 넘어서는 패션-콘텐츠 결합 사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F는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을 만든 빅토리콘텐츠의 지분도 50.77% 인수한 바 있어요.
- [단독]유진 600억에 ‘부릉’ 53% 인수..퀵커머스 4륜+2륜 : 메쉬코리아 경영권 지분 53%를 유진그룹 산하 계열사인 유진소닉이 약 600억원에 인수할 듯 합니다.
- “화면 속 상품 바로 구매” 유튜브 올라탄 유통가 라방 협업 : 요즘 리테일 기업들과 유투브와의 협업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11번가는 5월 유투브 라방을 테스트한 뒤 하루 거래액이 3억원을 찍는 등 성과가 늘자 최근 파트너십을 맺었어요. 위메프, CJ온스타일, NS홈쇼핑도 유투브의 파트너들입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