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국내뉴스브리핑 이에요~
–#쿠팡 이 새로운 인사들을 해외에서 모셔왔어요~
-북미 B2B 패션플랫폼 1위에 등극한 #NHN#패션고
-이마트 #쓱고우 시킬 때 #스벅 추가하세유~
edited by sasshi(박주민)
역점사업, 조직도를 재조정 중입니다
- 절박한 유통 공룡…롯데는 헬스케어, 신세계는 미술사업 공략 : 롯데그룹은 올해 ‘바이오&헬스케어’를 역점 사업으로 둡니다. 이달 1일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전문회사’를 목표로 합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아트 비즈니스’를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고, 인터넷 경매 및 상품 중개업을 사업 정관에 담았습니다. 지난해 말 서울옥션에 280억원의 지분 투자하고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미술품 모바일 경매에도 나섰습니다.
- 쿠팡, 아마존·월마트 출신 패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영입 : 누적 적자 6조원인 쿠팡이 패션 사업을 키우고 고객의 검색 경험을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섭니다. 아마존 유럽 의류 부문을 맡았던 제임스 퀵 패션 담당 부사장, 월마트에서 딥러닝(심층 학습), 머신러닝(기계 학습)을 적용한 검색 기술 개발을 담당했던 프라남 콜라리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을 영입했어요.
1분기 쇼핑은 쿠팡, 네이버, 카카오
- 커머스 꽉 잡은 네이버-카카오…1Q 쇼핑으로 웃었다 : 네이버의 1분기 커머스 거래액은 약 8.9조원으로 1년새 20%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네이버쇼핑 매출액 증가율은 25.1%입니다. 올 1분기 카카오 커머스의 추정 거래액은 2.3조원으로 연간 10조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 올 1분기 e커머스 결제추정금 1위는 쿠팡…네이버 제쳐 : 1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국내 고객이 1분기 많이 결제한 e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쿠팡이츠 포함)과 네이버, SSG닷컴(지마켓글로벌 포함), 배달의민족, 11번가 순입니다. 쿠팡의 1분기 결제액은 작년 동기대비 28% 증가했어요.
팬덤을 베이스로 하면 흥한다는..
- K팝 커머스 스타트업 케이타운포유, 500억 투자 유치 : K팝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이타운포유가 13일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어요. K팝 관련 음반, 화장품, 기념품, 의류 등 각종 상품을 인터넷으로 국내외에 판매하는 쇼핑몰로 현재 420만 명의 회원, 5,200개 K팝 팬클럽과 연결돼 2억 명의 팬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군요. 지난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한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상품 판매 채널 확대 : 한화 이글스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구단 상품의 판매 채널을 확대합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미국 3대 스포츠 리그(MLB, NBA, NFL)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인 뉴에라캡코리아와 상품화 사업자 계약을 맺고 고퀄리티의 구단 상품을 제작 중입니다.
-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400만 ↑…티몬 ‘게임부록’, 특별 라방전개 : 티몬이 지난 2월 시작한 유튜브 채널 ‘게임부록’은 한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넘는 등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게임부록은 티몬이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 초록뱀미디어 관계사 오로라미디어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NHN, 무신사, 널디의 글로벌 확장
- NHN, ‘패션고’ 북미 패션플랫폼 1위… 개인사업자 유입 70%↑ : NHN은 12일 NHN 글로벌이 서비스하는 B2B 마켓플레이스 ‘패션고’가 북미 패션 부문 B2B 마켓플레이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벤더사가 약 50%, 개인사업자 수는 약 70% 이상 증가
- [단독] 글로벌 진출 팔 걷은 무신사…日서 뛰는 ‘K패션 플랫폼’ 인수 :무신사가 일본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디홀릭’을 운영하는 디홀릭커머스를 인수한다고 해요. 디홀릭커머스는 ‘다홍’이라는 소규모 쇼핑몰로 시작해 연간 온라인 거래액(GMV) 1100억원(2020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토 삿포로 후쿠오카 등 현지에 의류 매장 6곳과 화장품 편집매장 8곳도 운영하고 있어요.
- 스트릿 패션 본산지 ‘일본’에도 깃발 꽂은 널디(NERDY) : 글로벌 D2C 기업 (주)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전개하는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해외에서 매출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는 100억 매출을 내다보고, 중국에선 올해면세점에서만 100억 매출을 올릴 것 같습니다. 널디는 올해 국내외 포함 2천억 매출을 목표로 합니다.
기타 흥미로운 소식들, 쓱고우시키면 스벅이 와요
- 유통업계, 새벽배송에 이어 ‘바로배송’이 대세 : 롯데온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고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점포를 거점으로 한 바로배송 서비스에 집중합니다. 이마트도 최근 퀵커머스인 ‘쓱고우’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구요. 차별화 전략으로 스타벅스 커피와 와인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군요.
- 유통 공룡들, 1세대 중고명품 플랫폼에 꽂힌 이유 : 롯데쇼핑은 작년 사모펀드(PEF)와 함께 중고나라에 300억원을 투자했었죠. 현재 신세계천안, 대구신세계 등 신세계백화점 위탁 운영 매장에는 고이비토 점포가 입점되어 있어요. 작년 말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필웨이에 유통 대기업과 사모펀드까지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군요. 필웨이의 최대주주는 50% 지분을 보유한 카페24입니다.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몸집은 커졌는데… ‘적자 수두룩’ :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은 영업수익이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지만 영업손실은 127억원 늘었어요. 트렌비 또힌 지난해 매출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28억원 늘었습니다.
- 롯데온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 열어, 브랜드 3천 개 입점 :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를 오픈했어요. 생로랑과 에스티로더, 조말론 등이 입점했고, 온앤더뷰티 전용 멤버십인 ‘온앤더뷰티클럽’도 운영합니다.
- “e커머스 성공은 쓰레기에 달렸다”…직접 포장재 개발하는 유통가 :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자체 포장기획팀이 연구·개발한 재생수지 활용 아이스팩을 이달부터 사용합니다. 이번에 컬리가 개발한 아이스팩은 물을 담는 비닐 소재를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필름으로 바꿉니다. CJ대한통운도 ‘녹색 물류’를 위해 포장재 개발에 나섰는데요. 포장 테이프 사용량을 50% 절감할 수 있는 원터치 박스도 개발해 현장에서 적용 중입니다.
- 중소마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슈켓’, 가맹점 500개 돌파 : 커머스 플랫폼 ‘슈켓’ 서비스가 가맹점 500곳을 돌파했습니다. 앱, 웹을 통한 중소마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2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저는 다음 주에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