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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가 케어링 브랜드 중 가장 빨리 성장하는 브랜드인 거 다들 아시쥬?
뎀나바잘리야가 디렉터가된 이후 #매출이 #두배가 #되었다는군요.
얼마 전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잘리아가 WWD와 인터뷰를 했어요.
‘삐딱함’에 기인한 그의 제품은 참 삐딱한 덕에 큰 인기를 얻고 있죠. 그가 발렌시아가에 와서 했던 모든 일들이 버즈(buzz)가 되고 밈(meme)이 되었으니까요.
젤 부러운 건 2017년에 드롭한 Triple S! 얘는 지난해 말 발표한 Lyst 트렌드 보고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발 1위를 차지했어요.
뎀나와 WWD와의 인터뷰는 대부분 그의 작품세계와 최근 몇몇 논란에 대한 거였답니다. 전반적으론 ‘움..다 좋은 이야기구나.. 아름답구나..’ ㅋㅋㅋ 뭐 그런 느낌이었는데 말입니다..? 허걱, 중간에 나온 수치들을 보고 깜놀했어요. WWD에 의하면, 지금 뎀나 바잘리아가 오고 나서, 발렌시아가 매출이 2배로 뛰었다네요..!
Kering 실적보고 할 때 늘 나오는 말이, 제일 잘 되는 브랜드는 구찌, 제일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는 발렌시아가, 요거 였거든요? 사실 구찌가 분기별 40%씩 성장했으니.. 그보다 빠르게 성장한 발렌시아가라면, 2015년에 뎀나가 왔으니까 지금쯤 두배가 됐을지도요.
인스타그램도 전엔 120만 팔로워였는데 이젠 900만 팔로워가 목전이에요. 대단한 뎀나 파워!
Kering 얘기로는 올해 매출 10억 갈거 같답니다.. 워매..한화 1조.. 이래서 요즘은 디자이너보다 디렉터가 중요하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