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뜸해진 요즘, #중국쇼핑몰 은 함박웃음이에요.
하고 많은 쇼핑몰 중 1등이 누구게요?
중국 쇼핑몰 #트래픽랭킹 을 알아봅니다~
요즘 중국 오프라인 쇼핑몰들은 정말이지 함박웃음이네요.
코로나로 해외관광이 막히면서.. 중국의 소비 수요는 모두 내수쪽으로 구부러지고 있어요. 시진핑이 글케나 원하는 쌍순환이 코로나 덕에 저절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랄까..
중국 쇼핑몰은 일찌기는 코로나가 막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1월부터 매장을 폐쇄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 2 개월 이내에 재개장했어요. 그리고 다들 하반기부터 판매와 트래픽이 V자 모양으로 회복되는 것을 목격했죠.
코로나로 젤 큰 수혜자는 누굴까요? 먼저 WSJ는 Hang Lung Properties를 꼽았어요. 얘네 홍콩 상장 주가는 2020년 초 이후 20% 상승했거든요. Hang Lung은 제가 ‘미친 매출’이라고 표현했단 Plaza66을 보유한 기업이에요. 현재 소매 임차인의 매출이 두 배 또는 세 배가 됐다네요.
그런가 하면 중국에선 ‘텐센트 부동산’과 ‘텐센트 지도 위치 빅 데이터’가 또 흥미로운 보고서를 냈어요. 얘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쇼핑몰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02.52 % 증가했는데요. 젤 트래픽이 높았던 곳이 어디게요?
ㅋㅋㅋ 무려 385만명이 방문한 광저우 톈허청(广州天河城)이 1위랍니다… 헐.. 트래픽은 역시 상해고 북경이고 다 필요없고 광저우랑 심천이에요.

2등은 심천의 제팡청(深圳壹方城 308만명)이고 3등은 다시 광저우 쇼핑몰이에요. 상해 플라자 66은 상해 항화항룽광장이라 적혀져 있는 95만명 트래픽을 얻었네요.
물론, 트래픽이 많다고 매출이 높은 건 아니랍니다. 객단가란 게 중국시장에선 어마 큰 거라서요. 저렴한 내수 사러 오는 100명보다 에르메스 질러주는 1명이 매출을 더 크게 좌우할 수 있어요. 바로 그게 Plaza66의 힘이죠.
한자기 아이러니한 거는.. 꼴찌가 북경의 SKP란 거요. 이건 중국애들도 신기해함요.. 왜 그랬을까….
이래서 통계가 잼나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