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와~ 영국에서 #포장없는 #수퍼마켓이 생겼어요~~
여기서 장보면 집에와서 랩까고 포장뜯고 안해도 됩니다.
그럼 장 본건 어케 가져 오냐구요?
허허허… 클릭해서 읽어보시오오오!
런던에서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어요. Waitrose라는 수퍼마켓이 ‘포장없는 수퍼마켓’ 파일럿을 열었답니다.
이 매장은 파스타나 곡류, 시리얼 같은 드라이한 제품들은 디스펜서에 보관해놓아요. 그럼 소비자들은 각자 집에서 락앤락이나 봉투같은 걸 들고와 거기 직접 필요한 만큼만 담게 돼죠. 계산은 옆에 저울이 있어서, 자기 그릇 무게 빼고, 그람당 얼마로 계산해서 판매하는 거 같아요.

과일이나 채소들도 마찬가지예요. 각자 종이봉투나 망 같은 걸 들고와서 원하는 만큼만 담아가요.
그럼 장을 다 보고나면 장바구니가 요래 되겠쥬?
저는 이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장 보고 집에 오면 넘나 힘든 것이.. 장봐온 거 정리하는 거거든요. 랩까고 스티로폼 벗기고 다시 그릇에 담아 냉장고 넣는 거 넘 짜증나는데, 아예 가서 정리해서 오면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되잖아유? 쓰레기도 안쌓이구요.
요즘 제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뉴스들이 다 남얘기 같지 않다니깐요. 우리나라에 생기면 아줌마들이 안좋아할까요? 난 좋아할 거 같은데… 하핫.
8월1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파일럿 프로젝트라는 데요.. 이후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저도 넘나 궁금한 거 있죠.. 축축한 식품..고기나 생선은 또 어찌 되는지.. 하핫